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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뚜루- 경제학 경제상식

환율의 정의와 환율제도 환율의 표시방법, 환율하락& 원화가치하락 그리고 환율상승& 원화가치하락 관계와 원리

by Hype뚜루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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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는 글로벌 경제로, 어느 한 국가를 빠져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 연계되어 경제 운영이 이어지며, 그 중심에는 환율이 있습니다.

환율의 명확한 정의와 환율제도 그리고 환율의 표시방법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펜데믹 역시도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전 세계를 타격하듯, 전 세계는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어있고 그 중심에는 환율이 있습니다.

환율의 정의

자국화폐와 타 국호 폐의 교환비율을 환율이라고 합니다. 이는 무역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외국과 거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국의 화폐를 다른 나라의 화폐로 바꿔서 거래하는 것이 선행되어야하빈다.

국가 간 거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화폐의 교환이 필수요소이고 이때 교환비율이 생기기된 것이 환율입니다.

원과 달러의 환율 상승과 하락의 관계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고, 갑자기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저도 살짝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사례를 들어서 이제부터는 헷갈릴 일이 없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 기준상태 : 1000원 =1달러
  • 환율 하락 : 800원 = 1달러 → 원화가치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1달러로 살 수 있는 원의 가격이 1000원에서 800원으로 내려갔습니다. 즉 동일한 1달러로 예전에는 1000원을 살 수 있었는데 이제 800원밖에 못 사는 거죠
  • 환율 상승 : 1200원 =1달러 → 원화가치 하락을 의미합니다. 1달러로 살 수 있는 원의 가격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이경우는 예전에는 1달러로 1000원을 살 수 있었는데, 1달러로 이젠 1200원을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환율 표시 방법

크게 2종류의 표시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국 통화표시환율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외국통화표시 환율입니다.
우리나라 그리고 대부분의 국가들이 자국통화 표시 환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국 통화 표시 환율

1달러=1000원 과 같이 외국통화 1 단위와 교환되는 자국 통화의 양으로 표기합니다. 이경우 원/달러라고 표기합니다.

외국통화 표시 환율

1원=0.001달러와 같이 표시를 합니다. 자국 통화 1 단위와 외국 통화의 양을 표시하기 때문에 1원과 교환되는 달러의 양으로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표기는 달러/원으로 표기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국 통화 표시 화법으로 환율을 표시하고 잇습니다. 환율의 경우 소수점 4자리까지 표시되는 게 일반적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소수 둘째 자리까지 소수점까지 표시합니다.

환율제도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 제도입니다. 대부분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었으나 과거에는 고정환율 제도를 자주 사용했었습니다.

고정환율제도

중앙은행과 정부가 환율을 일정 수준에 고정시키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본위 제도와 1944년 연합국 대표들이 미국에서 합의한 브레턴우즈 체제가 고정환율제도의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금 1온스당 35달러라는 고정된 비율로 금과 달러를 교환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변동환율제도

외화의 수요와 공급의 변경됨에 따라 환율이 자동적으로 변동되는 제도입니다. 시장에서 환율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달러의 공급이 많아지면, 달러의 가치가 내려가고 원화의 가치가 상승 합하며 이를 환율 하락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달러의 공급이 적어지고 수요가 많아지면, 달러의 가치는 올라가고 원화의 가치는 하락하며, 이를 환율 상승이라고 합니다.

국제 환율/통화제도의 변천사

국제의 통화질서는 그 시대를 주름잡았던 국가의 위주로 원하는 대로 편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준 통화가 현재 달러인 것처럼, 통화질서의 중심에 있을 경우 그만큼 통화정책을 짜고, 전체 금융시장의 판을 짜는데 유리한 부분을 선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곧 질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아래에서 국제 통화제도의 변천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통화제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통화제도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통화 제도가 중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1816년 영국의 금본위제 법제화
  2. 1871년 독일의 금본위제 채택
  3. 1873년 네덜란드 등 금본위제 유럽지역 본격 확산
  4. 1914년 금본위제 소멸, 각국별 자체 태환 제도 수립 및 운영
  5. 1929년 각국 평가절하 경쟁으로 인하여, 국제 금융시장의 대혼란 발생
  6. 1944년 미국 달러화 기준 브레턴우즈 체제 (고정환율제도)
  7. 1971년 미국 달러와 금태환 정지 선언, 브레턴우즈 해제
  8. 변동환율제도 인정한 킨스턴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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