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로나 확진자 2200명 예상 추석 연휴 지역별 확진자수, 서울과 대구 코로나 집단감염 확진자

추석이 끝나고 남은 것은 바로 국민 이동량의 급증이며, 코로나 확진자수의 급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전국 코로나 확진자수는 오후 9시 기준 2133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마감 수치는 22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예상된 일인데 왜 막지 못했을까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제 대비해서 530명이 더 많은 수치로 오후 9시에 2천명이 넘은 집계 숫자를 보인 것은 8월 10일 이후에는 처음입니다. 내일부터 출근을 해야 하는데 무섭습니다.. 전국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서 어디 지역을 조심해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사진 코로나 확진자 현황 23일 전국

 

전국 확진자수

수도권 1561명, 비수도권 572명으로 수도권에서 73프로 비수도권이 27프로가량의 수치로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높은 상황입니다. 아마도 귀성길 이후 복귀하는 인원들이 많아서 발생하는 확진자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서 확진자가 증가한다는 것은 그 확진자들이 추석 연휴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온 것이기에 그 고향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의 확진자수가 연쇄적으로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서울은 893명, 경기 529명, 대구 125명, 충남 75명, 충북 49명, 전북 47명 경북 46명 강원 43명 광주 42명 대전 37명 경남 34명 부산 28명 울산 19명 제주 14명 전남 12명 세종 1명으로 오후 9시 기준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부산 28명인 것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로 나름 선방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너무 많이 발생해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역별로 많이 발생한 지역들 주요 N차 감염 집단감염들은 아래에서 별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조금 눈에 띄는 것은 국내거주하고있는 외국인 확진자의 증가입니다. 물론 명절을 보내기위하여 전체 국민이동량이 증가하여 내국인들 확진자수 증가한 것은 예상이된 현실이지만, 외국인 확직자의 경우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추석연휴기간 동안 별도 고향에가거나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유흥이나 모임에 의해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외국이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살고 계시거나, 같이 일하시는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서울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로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86명 발생하여 누적 486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구 중부시장 확진자 14명 누적 212명을 기록했습니다. 용산 순천향대 서울원 확진자는 3명 더 추가되어 누적 37명, 강서고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도 1명 증가하여 20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늘어났습니다.

 

대구

추석기간 동안 이동량의 증가와 함께 외국인 출입 노래방과 유흥주점 집단감염이 다시 재 유행되고 있습니다. 서구 외국인 출입 노래방과 달성군 외국인 출입 단란주점에서 확진자 14명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서구와 남구 종교 기설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되었는데 종교시설 이사하는 와중에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지속 발생했던 사우나와 목욕탕에서도 4명 동전 노래방에서도 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전국 최고 및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를 계속 이어서 쓰고 집에만 있을걸 하는 후회가 생깁니다. 내일이면 또 출근을 해야 하는데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추석 연휴로 인해서 이제 우리나라에서 안전지역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전국의 작은 도시들에서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니 다들 주의를 기울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