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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뚜루 - 트렌드와 이슈

화천대유 뜻과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 팩트 정리, 이재명 대장동 개발 의혹 정리

by Hype뚜루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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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라는 단어가 요즘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대선과 관련하여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개발 의혹 때문에 나오는 말인데요, 한 번 화천대유의 뜻과 사건의 논란되는 이유와 성남 대장동 개발 관련한 사건들 팩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결과는 나온 것이 아니지만,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저격하기위한 이슈거리로 나왔는데 이게 어떻게 흘러갈지는 팩트를 살펴보시고 수사 결과 진행과 함께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천대유 뜻은?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는 뜻입니다. 이 뜻은 명리학꼐에서 굉장히 좋은 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늘의 불에 해당하는 태양이 온 천하를 비춰 크게 얻는다고 해석이 되며 정정당당하게 천하를 소유하게 된다는 말로도 쓰이곤 합니다.  진짜 거창한 사자 성어입니다.

 

이런 큰 뜻을 품고 있는 사자성어가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경기도 성남 대장동 일대에 개발 사업에 참여한 업체중 하나인 화천대유와 천화 동인의 사명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회사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어서 국민 전체가 화천대유를 검색하고 있게 된 것입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의 화천대유 자산관리의 히스토리와 사업 영역은?

뉴스에서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화천대유의 정식 명칭은 화천대유 자산관리라는 이름을 가진 중소기업입니다.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수는 16명 정도이지만 매출액은 7천억 원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굉장한 기업입니다

설립일은 2015년 2월 9일인데 엄청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이 됩니다.

 

7천억 원을 16명이서 찍어낼 수 있다니 인당 생산성을 생각해보면 430억 정도를 인당 생산성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만 본다면 굉장히 건실한 회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신의 직장'이라고 생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신의 직장인 화천대유는 성남 분당구 판교동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성남 도시개발공사가 대주주로 현재 있는 특수목적법인 부동산 개발회사인 성남의 뜰에서 자산관리와 함께 지분참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단순 이 업무로만 7천억 원 가까이 매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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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천대유 뜻과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 팩트정리 사진 jtbc,mbc 뉴스화면캡쳐

화천대유 자산관리와 대장동 개발사업의 상관관계

이 사자성어와 같은 기업의 화천대유가 대중의 입에 올라오는 가장 큰 이유는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과의 연관성 때문입니다. 때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4년도에는 성남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규모가 1.5조 원 규모로 토지매입비용을 비롯한 다른 개발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서 성남 도시개발공사에서는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민간사업자를 거쳐서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 하나은행 컨소시엄에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이 함께 참여했고, 성남 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성남의 뜰'을 설립하였습니다.

 

이 성남의 뜰은 하나 넘어가야 할 이슈가 있었는데, 프로젝트 금융투자 회사였기에 비용 지출이 불가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슈 때문에 투자에 참여한 5개 회사가 함께 사업 진행을 위해서 자산관리 회사를 하나 영입하는데 그게 바로 오늘의 핵심 화천대유였습니다.

 

공사와 함께 메이저 은행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에 화천대유라는 중소기업이 참여가 된 것입니다. 이때도 말이 있었지만, 그래도 어영부영 넘어갑니다. 사실 지금 시점에서 본다면 엄청난 사건인 거죠. 우리나라 메이저 은행이 함께 동업할 기업으로 중소기업을 선정하는데 이게 쉬운 일은 아닐 거니깐요

 

왜 화천대유가 선정되었는가?

솔직히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해가 좀 어렵습니다. 아무 실적도 없는 상태이고 사업이 시작된 지 일주일 된 화천대유가 메이저 은행들과 공사가 진행하는 사업의 자산관리 회사로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선정이 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진행이 되었네요.

 

그리고 이렇게 어영부영 선정된 화천대유와 함께 논란들이 발생했습니다. 논란은 이러한 선정을 포함한 3가지로 볼 수있는데 한 번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익률 1100배 빛나는 화천대유

수익률 1100배 말 그대로 잭팟 그 이상의 결과물입니다. 설립자본금이 5천만 원이었던 화천대유는 지난 3년간 577억 원의 거액의 수익을 벌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 속에서 다른 자본의 투입이나 기타 다른 영향이 있겠지만 수익과 설립자본금만 보자면 상당하 수익입니다.

 

다만 대장동 사업개발에서 소모된 공모 비용부터 운영경비 이자비용 등을 합한다면 수십억 원의 비용을 발생하며 운영했기에 1100배까지는 아니기는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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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천대유 사업구조와 투자자 수익 투자구조

 

거디다가 복잡한 사업구조와 돈의 흐름도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천대유는 킨앤파트너스 SK 계열사 대표를 맡았던 분들 등등 많이 엮여있습니다. 물론 하나의 사업을 하는데 굉장히 많은 자금이 조달되고 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금이 움직이는데 들어가는 이자비용 그리고 자본금이 잘 흘러갈 수 있게 투자의 근거가 될 수 있는 도로 공사라던지 터널 공사 등이 너무 유기적으로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과연 투자의 귀재라서 이렇게 진행이 가능했던 것일까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노리고? 이작은 중소기업에 그렇게 투자금을 달린만큼의 귀재라면 당장 스승님 삼고 모시고 싶은 부분입니다.

  

지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고용보험이나 건강보험에서 해당 업체에 투자를 했다면 우리 세금 올라갈 일은 없을 건데라는 생각이 드는 찰나 압니다.

 

특혜 의혹

가장 논란인 부분 중 하나입니다. 2015년 사업체를 선정한 시점부터 이미 다 짜인 판단에서 공모가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얘기입니다. 공모 마감 자체가 단 하루 만에 업체 선정이 진행이 되었고, 화천대유라는 회사는 설립 1주일 만에 이 큰 사업에 선정이 된 것입니다.

 

과연 우리나라 메이저 금융 은행들과 공사가 진행하는 사업에 이렇게 실적도 없고 신설인 회사를 넣어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는 시점입니다.  거기다가 대장지구 경쟁 입찰이 180대 1까지 경쟁률을 기록했었지만, 화천대유는 수의계약을 통해 부지 5개 시행권도 가져가 버렸습니다.

 

저는 사실 이게 다 지나간 시점에서 왜 얘기를 하는지 아쉬울 뿐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부정적인 사실은 이재명의 적들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고 대선과 같은 빅이슈가 있을 때 터뜨려서 이슈몰이를 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 정도의 정보라면 고위 인사들은 이미 다 인지하고 있었을 텐데, 그때는 눈 감아주고 지금은 이렇게 볶아대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합니다. 이건  대선주자의 자격을 보기 전에 불공정거래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사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각종 유명인사가 얽힌 화천대유와 대장동 개발

팩트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이상한 점들이 하나둘 아닙니다. 일반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봐서도 사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국회의원 아들과 국정 논단의 특검이었던 사람들의 자녀들이 이 중소기업에 다녔었는지부터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기업들도 그냥 서슴없이 전화 1 통이면 꽂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회사 설립도 얼마 되지 않은 회사에다가 자녀들을 다니게 두었다? 말이 안 되는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혈연과 지연 관계가 심하고 정경유착이 심한 우리나라에서 어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체가 어떻게 되었든, 수사는 해봐야 결과물이 나오겠지만 누가 되었든 간에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이 되는 부분입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나지 않습니다. 다만 실체가 누구인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얘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공격의 대상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인지 아닌지는 수사결과가 진행되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대충대충 덮으려 하지 말고 확실한 화천대유 사건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도 지속적으로 보도되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팩트 정리를 진행해봤습니다. 

 

저도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사건이 떠오릅니다. 사실 우리나라 정치 정경유착이 너무 심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보면 어떤 당이든 기득권들은 옳지 못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어느 사건 하나 종결되면 그 사건 뒤에 숨어서 또 다른 기득권들이 자기 이득 챙기려고 작업이나 하고 있고 정말 싫습니다. 이래서 헬 조선이라고 하는 거고, 하지 않으면 바보 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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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천대유 대장동개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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