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계급표로 블로그가 떠들썩했었습니다. 이 계급 표상 10프로에서 걸린 아슬아슬하신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저를 위해서 재난지원금 이의신청 방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뉴스 로보면 5만 명 이상이 이의신청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이의신청을 하는 경우는 소득이 반영이 안되었거나, 자녀 출산 등으로 가구수가 늘었는데 포함이 안 된 경우 등등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신청하는지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재난지원금 이의신청 방법
- 국민신문고 접속(https://www.epeople.go.kr/)
- 접속시 팝업창에서 우측의 국민 지원금 이의신청 클릭
- 이의신청 서식 다운아서 작성 및 증빙서류 첨부
이와 같이 3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증빙서류만 잘 작성하여서 신청하면 끝입니다. 증빙서류들에는 본인 확인 서류의 경우에는 목록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서 첨부하면 됩니다. 신청서를 보시면 은행에서 보는 것처럼 노란색으로 형광색 밑줄이 그어진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건, 행정정보 공동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제출할 필요가 없는 서류들이니 잘 체크해보시고 번거로움은 최소화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재난지원금 이의신청 기간
신청기간은 재난지원금 신청과 동일하게 운영을하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신청 첫 주에는 이의신청도 동일하게 요일제로 운영하면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신청기한이 지나가버렸기에 다음 주에 신청하려고 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요일제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 신청기간은 11월 12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의신청을 진행하실 분들은 첫 주가 끝난 후 다음 주에 다른 후기들을 보시고 천천히 신청을 하시면 좋겠네요. 추석 전주이니 추석 전에 딱 신청해놓고 추석 연휴를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기사들을 살펴보니, 국민지원금 지급 여부가 6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으로 해서 7월 이후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달라진 사람들, 그리고 혼인이나 이혼, 출생, 사망 등으로 가구원에 변화가 있을 경우 구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뉴스에서 본 내용이니 정확하지도 않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의 신청할 껀덕지는 여기서 하나 잡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매하면 가능한 지원?
이의신청이 폭주하면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은 판단이 애매모호하면 가능한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의 신청에 대한 기준도 애매모호하게 진행하겠다는 의지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국민 여론이 너무 좋지못하니 그냥 일단 때우기 식으로 답변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신청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에도 40만 건의 재난지원금 이의신청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얼마나 발생할지, 그리고 신청된 이의에 대해서 알마나 받아들여질지 의문인 부분입니다.
저도 일단 다음주에 이의신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건뵤로나 가족 구성 변화는 없지만 신청해보겠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25만 원 때문에 정치쇼를 보는 것 같아 신기할 뿐입니다.
그냥 다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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