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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뚜루- 가전 IT 트렌드 제품리뷰

애플 롤러블 디스플레이 아이폰 적용되나?LG와 롤러블 협력 관계 구축 예상 (LG화학 리얼폴딩윈도우, LG전자 롤러블 올레드TV)

by Hype뚜루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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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페셜 데이 행사를 앞두고, 롤러블 디스플레이 미국 특허 출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패드, 에어 팟 등의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이러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서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야 특허 신청이 완료되었으니, 이번 신모델에 당장은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애플 사용자들에게는 신박한 소식입니다.

LG전자에서 롤러블폰 양산 소식을 퍼뜨리며 스마트폰계의 혁신을 일으킬 뻔했으나 모바일 사업부가 철수하면서 이는 물거품이 되었지만 그 바통을 애플이 어어 받았네요.

엘지 입장에서는 살짝 아쉬운 부분일 것 같습니다. 애플의 소식부터 LG화학의 리얼 폴딩 윈도 마지막으로 LG전자의 롤러블 올레드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의 롤러블 디스플레이 특허

이번 특허는 하나 이상의롤러를감싸는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서 스크롤이 가능한 장치라는 점에서 의의를 두고 있다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말리는 유리라는 것인데, 기술의 발달이란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작동방식은 왼쪽 혹은 오른쪽 모서리의 고정된 롤러를 중심으로 하여서 디스플레이가 접히고 펴지는 형식입니다.

이 특허 기술이 장착된 기기는 펼쳤을 때는 평면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일반 디스플레이가 동시에 적용하여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애플에서 롤러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제품이 어떻게 나올지 상상이 안되네요.

삼섬의 폴더블에 대항해서 롤러블로 승부를 보려고한다면 조만간 상용화가 예상이 됩니다. 시장의 접는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 니즈를 다 빼앗겨버리면 시장 진입 자체가 어려워질 것이니깐요

아마 라인업을 나눠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과 일반 디스플레이용, 그리고 플렉시블과 일반 디스플레이가 다 적용된 형태 이렇게 신제품이 출시된다면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사진, 좌측 united state patent and trademark office 애플롤러블디스플레이 , 우측 LG화학 리얼폴딩 디스플레이 

LG화학의 리얼폴딩 윈도

최근 소식에 의하면, 롤러블과 비슷한 맥락으로 엘지 화학에서 리얼 폴딩 윈도가 개발된 것이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롤러블과 같이 디스플레이 변형을 줄 수 있어서 새로운 IT기기에 접목할 경우 상당히 센세이션을 일으킬 hyep 한 아이템입니다.

특수 개발 코팅제를 적용하여서 평면은 유리처럼 단단하고, 접히는 부위는 플라스틱처럼 유연한 특성을 가지는 것입니다.

기존의 출시되었던 폴더블 폰의 경우 윈도가 안쪽으로 접히는 인 폴딩 방식에만 최적화되어있으나, 이번 엘지 화학에서 나온 리얼 폴딩 윈도는 안과 밖으로 모두 접히는 것입니다.

실용화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삼성이 폴더블 폰으로 스마트폰 기기 세상의 또 다른 혁신을 지속해서 불러오고 있는 만큼 엘지 화학의 리얼 폴딩 윈도가 적용된 스마트폰이 얼른 나오기를.. 이게 애플이라면 이것 또한 난리가 날 것으로 예상이 돼 빈다.

LG전자의 롤러블 올레드와 스마트폰에 적용 못한 롤러블 디스플레이

롤러블 하면 떠오르는 국내 브랜드는 LG전자의 롤러블 올레드가 빈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올레드의 특징을 바탕으로 얇은 화면을 종이처럼 말거나, 펼 수 있는 롤러블 올레드를 이미 2019년도에 출시했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롤러블 TV입니다. 가격이 올레드 R 제품의 경우 1억에 가까운 수준으로 진짜 부자들만 사용할 수 있게 나온 제품입니다.

이외에도 앞서 언급하긴 했지만, 스마트폰 사업이 접으면서 롤러블 폰 개발은 끝났을 걸로 보이지만 스마트폰에서도 롤러블 폰을 개발에 대한 의지도 많이 보여줬었는데 이공을 애플에게 뺏기는 모습인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사진, LG전자 올레드 롤러블 TV 엘지전자 공식홈페이지

LG와 애플의 협력관계 구성? 롤러블 진영의 구축

두 사의 공통점이라면 우리나라의 삼성이라는 가전 IT 종합회사와 항상 대치점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 LG의 경우 스마트폰 기기 경쟁구도에서는 삼성과는 이제 안녕이지만, 다른 가전 IT기기에서는 여전히 경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경우도 삼성과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웨어러블 기기에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이 결코 우연의 연속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LG와 애플은 디스플레이부터 시작해서 계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왔고, 이번에도 '롤러블'이라는 소재로 또다시 한번 겹치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전 it업계는 기술이 시장을 주도하는 경향이 큽니다. TV를 예를 들면 패널을 기준으로 갈리는 것처럼 하나의 산 업쳬계 진영이 구성되는 게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입니다. 이건 추측성에 지나지 않겠지만, 아마 '롤러블 디스플레이'라는 산업 시장이 주목을 받으며 LG와 애플의 협력관계가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사실 LG입장에서는 올레드를 롤러블로 출시할 만큼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상용화시키지 못했습니다. 스마트트폰에서의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적용은, 디스플레이의 표준을 바꿀 만큼의 시장 장악력이 있을 것입니다. 이 역할을 애플이 주도해서 해준다면? 롤러블 산업군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일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삼성 역시 롤러블 특허를 유럽에서 출시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지만 지금 주력하는 것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입니다. 앞으로 폴더블과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싸움 볼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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