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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뚜루- 경제학 경제상식

신용대출 연소득(연봉) 이내로 제한(마이너스통장 마통/신용대출), 대출 제한 적용 시점 정리 9월

by Hype뚜루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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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주요 은행들이 개인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마통) 등을 일제히 축소하고, 연소득 이내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주요 시중 은행인 농협과 하나은행에서 먼저 한도를 줄였었는데요, 이와 함께 우리와 신한은행 카카오 뱅크 역시 모든 가계 신용대출을 연소득 한도 이내로 한정한다고 합니다. 피바람부는 9월이 될 것 같습니다.

 

장기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로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세수 없는 예산 증액, 가계빚 증대 이러한 요인들이 아마 신용대출 제한의 총알을 당기는 요인들이 된 것 같습니다.

 

 

대출한도 축소 적용 시점은?

기존에 먼저 진행한 농협과 하나은행을 제외하고 우리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의 경우 9월부터 가계 신용대출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시행 일자는 미정이라 고합니다. 오늘 8월 27일 기준으로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한 만큼 9월부터 바로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선제적으로 진행한 농협 은행의 경우를 살펴보면 개인 신용대출의 최고한도를 2억원에서 1억 원으로 그리고, 연소득의 100프로로 축소했습니다. 다른 은행들 역시 이러한 수준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신용대출 한도는?

평균적으로 연소득의 1.2배에서 2배 수준까지는 신용대출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가계부채율도 높아지다 보니 그 영향으로 지금 대출 범위를 축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축소된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마통의 한도는?

  • 농협 : 개인 신용대출 최대 1억 원, 개인 연소득 100프로 이내
  • 하나은행 : 마이너스통장 개인당 최대 5000만 원, 연소득 100프로 수준 대출 가능
  • 우리은행 : 마이너스통장 개인당 최대 5000만원, 신용대출 최대한도 기존대로 유지
  • 카카오 뱅크 : 마이너스통장 개인당 최대 5000만 원, 연소득 100프로 수준 대출 가능 한도로 검토
  • 신한은행 : 마이너스통장 개인당 최대 5000만 원, 연소득 100프로 수준 대출 가능 한도로 검토
  • 국민은행 : 마통 검토 중, 연소득 100프로 수준 대출 가능 한도로 검토

국내-시중은행-대출제한
사진 국내 시중은행

 

그리고 이와 함께 개인신용대출의 한도가 모든 은행과 금융사를 통틀어서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연소득이 6천만 원 사람이 농협에서 4000만 원 대출을 받았다면, 하나은행에서는 2000만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시중은행들로부터 한도관리에 대해서 계획서 제출 요청을 한 상태로

조만간 은행별 대출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정리하여 발표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앞서 설명드린, 가계대출 증가율이 가장 높아서 경고를 받은 농협은행의 경우, 24일부터 신규 신용대출 최고 한도를

2억 원에서, 1억 원 이하, 연소득 100프로 제한 점을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은행들 경우 이 기준으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왜냐하면 은행은 상당히 보수적인 조직이라서 기존에 확정된 안을 기반으로 따라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금융당국에서 통제를 하는 마당에 저 기준을 충족치 못한다면 또 다른 제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기존 대비 엄격해진 대출 심사가 진행되고 대출규모가 대폭 감소할 것입니다.

 

하.. 저 같은 서민들은 이제 이 생은 끝난 것 같네요.. 이게 재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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