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전셋값은? 전국 아파트 전세 115주 연속 상승세(2019년 이후 연속 상승)

이번 추석 연휴를 지나고 느끼는 것이 있다면 아파트가 전국에서 계속해서 올라가는 중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실제 집이 필요해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구매할 수 없는 가격에 아파트 값이 형성되어 전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잇습니다. 하지만, 전셋집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전세 가격은 정부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부동산의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번 새임 대차 법의 영향과 대출규제 확대 그리고 전세 부족애 의해서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도 이런데 실제 부동산은 더 참혹합니다.

 

한국 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6일 기준으로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이 0.2프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지난주와 동일한 폭으로 상승했지만 19년 이후에 한 번도 하락하지 않고 11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 임대차법 전후 전셋값비교

 

지역별로 살펴보자면 수도권 0.25프로 상승, 서울 0.17프로 상승, 지방 0.15프로 상승을 했다고 합니다. 내집 마련하기도 힘든데 전세 아파트 찾기도 이렇게 어려워지면 진짜 어떻게 살아라는 건지 막막해집니다.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평규 전셋값은 6억 3483만원으로 전년 4억 9922만 원보다 1억 3천만 원 이상 오른 금액으로 전세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임대차법의 영향이 크다고들 합니다.

 

전셋값을 2년이 아닌 4년에 한 번씩만 올릴 수 있게 되었기에, 신규 전세계약을 진행할 경우 높은 금액으로 진행을 하려는 경향이 커진 것입니다.

 

당연한 것이, 한국 부동산이 날이가면 갈수록 오르기만 하기 때문에 이렇게 규제를 해버리면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전셋값을 더 올려서 받으려는 심리가 작용하며 폭등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올해 전세가격 상승률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집은 늘어나는데 가격은 올라서 집 마련하기 힘든 지금의 현실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말이죠..

 

부동산 소식은 전문적으로 아는 것은 아니지만 기록용으로 계속 써나갈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어야 뭐든 되는 거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