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무서운 환율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무서운 환율 폭등 1997년 IMF 때 환율과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환율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서 답을 찾는 것이 새로운 역사적 문제에 대해 답안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에 저 역시도 금융인은 아니지만 환율의 과거 대폭등 기록등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저 역시도 너무 궁금하구요.
22년 9월 환율 대폭등과 인플레이션 종류
이번 22년 9월 환율이 폭등한 대략적인 이유와 함께 인플레이션 종류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얼른, 인플레이션 그리고 환율 폭등에 기인한 요소들이 종료되거나 삭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상되었던 환율 폭등 1400원 돌파
이번 환율 폭등은 어느정도 예상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경기 부양을 위하여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돈을 몇년 째 찍어내는 상황과 함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 문제는 자연스럽게 경제 위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작년 스태그플레이션이 먼저 발생하기는 했지만, 올해 전체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 침체가 같이 오면서 환율이 급등하기 시작하는 국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건 예상은 되지만 막을 수 없었던 인플레이션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몇년간 인플레이션이라는 용어가 여러가지 갈래로 상세하게 신용어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게 바로 경제활동 곳곳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종류
기본적인 인플레이션 외 경제학 관련 글을 기술하며 적었던 최근 몇개월간의 인플레이션 글만해도 3건이나 있습니다.
- 스킴플레이션
- E플레이션
- 왝플레이션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일컫는 신조어의 탄생은 사회 생활 경제 전반에 걸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경고를 준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인플레이션 상황속에서 적자인 상태로 돈을 계속 풀었기 때문에 비교적 튼튼한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우리 나라에서도 환율 급등 그리고 물가 상승 경제 침체 악순환을 겪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다만, 아직은 과거 97년도의 imf 시절이나 09년도의 글로벌 금융위기 만큼 수준의 환율 상승은 발생하지 않은 점은 다행입니다. 다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환율이 09년 1500원수준까지는 오르지 않을까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조금은 무섭기는 합니다.
97년 IMF 09년 글로벌 금융위기 환율 비교 얼마?
22년 9월 22일 마감 기준의 환율은 1406원, 그리고 최고치는 1410원을 넘어섰었습니다. 엘레베이터에 부착되어있는 뉴스 디스플레이에서 해당 사실을 목격하니 정말이지 목이 턱턱 막혀오는 것 같더라구요.
다만, 97년도와 09년도의 환율을 본다면 이제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7년도 imf 외환위기 당시에는 세계적인 이슈보다는 우리나라 자체의 경제 건전성이 문제로 위기가 발생했었습니다.
imf 때 환율은 최고 1962원을 기록했었습니다. 1997년 12월 23일 입니다. 그리고 거의 2000년이 되는 시점까지는 1400원대의 환율을 유지하면서 정말이지 무서운 환율을 유지했었습니다. 이걸 보니 그 당시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이 조금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인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는 우리나라 문제도 있었겠지만 미국에서 시작된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인한 연쇄 금융위기가 발생했었습니다.
그 당시 환율은 1570.3원입니다. 2009년 3월 2일입니다. 저 당시에도 상당히 충격적인 환율로 인해서 다시 97년 수준으로 환율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엔저 닷컴 버블은 2001년 4월 4일 1365.2원으로 다른 경제 위기보다는 상당히 우수운 수준입니다. 지금보다도 낮은 환율입니다.
imf 때 1962원, 엔저/닷컴 버블 1365.2원, 09년 글로벌 금융 경제위기 1570원까지 고난의 역사인데, 다시 그 고점을 터치하러 가는 달러의 환율이 무서울 뿐입니다.
정부의 환율 개입은 유효성이 있는 정책인가
고물가, 경기침체, 달러강세 이 3박자가 발생하면 우리나라 국가 경제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삶이 피폐해진다고 보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위해서 국가가 외환 보유고를 유지하며 관리를 하곤 합니다.
지난주인가요? 이번주 초에도 환율이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자 정부가 개입해서 환율이 오르는 것을 막는 못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그 날은 1400원 환율 고지를 방어를 일시적으로 했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정부개입이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경기, 환율이 계속 올라가는 모습이 보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바적으로 국민들은 정부가 개입하니 환율이 진정이 되겠구나라고 생각을하지만, 정부가 개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오르는 상황이라면 너도나도 달러 사재기를 시전할 확률이 높아지고 환율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정부의 개입을 두고는 상당히 갑론을박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언론을 통해서는 우리나라가 현재 경제적인 건전성이 나쁘지 않고 외환 보유고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안전하다고 얘기는 하지만, 달러의 움직임은 그렇지 않게 보이기 떄문에 우려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환율이 오르는 것이 멈출지 아니면 09년 수준 1500원까지 오를지, 어떠한 이슈들이 종료가 얼른 되어야 하나하나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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