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023년 군인 월급 병사 병장 상병 일병 이병 인상 금액은?

군인 월급 가지고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 공약 중 하나가 군인 월급 인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21년 그리고 2022년 2023년 군인 월급을 정리해보고 얼마나 오르는지, 그리고 애초에 약속했던 군인 월급 인상은 얼마나 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군인 월급

• 이병 : 51만 원

• 일병 : 552,100원

• 상병 : 610,000원

• 병장 : 676,100원

21년도의 월급 대비해서는 22년도에 거의 25프로 이상 인상이 된 금액입니다.

21년도에는 이병이 40만 원, 일병 44만 원 상병 48만 원 병장 54만 원이었습니다. 이렇게만 놓고 본다면 22년 군인 병사 월급이 상당히 많이 올라갔는데 왜 이렇게 말이 많냐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2년도 군인 월급

하지만 말이 나오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대통령이 군인 병사 월급을 200만 원까지 올리겠다고 얘기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현실성이 있을지는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2023년 군인 월급

이러한 정황이 있기에 군인 월급에 대해서 말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2023년 군인 월급의 경우 병장 기준으로 100만 원 정도 수준으로 구성돼 것이라고 합니다.

세부적으로 병장을 제외한 상병 일병 이병의 월급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는 않았지만, 22년 군인 월급 기준보다는 거의 30프로 이상 인상되는 23년도 월급이기 때문에, 아마 다른 계급들에서도 월급 인상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현재 군대에서의 복무기간은 병장 4개월, 상병 6개월, 일병 6개월, 이병 2개월입니다. 도합 18개월의 병영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일각에서는 아직도 최저임금에 부합하지 못하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2023년 군인 월급 병장 상병 이병 일병

군인 월급은 인상은 예산의 문제다
사실 어떤 것이 잘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군인 월급 인상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니, 지나쳐가실 분들은 그냥 지나쳐 가시면 됩니다.

군인 월급 인상은 없던 것이 아닙니다. 기존에도 문재인 대통령 정권에서도 계속해서 군인 월급을 올리는 추세였는데, 갑자기 200만 원까지 올린다고 하니 조금은 부담이 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월급이 그만큼 늘어간다면, 국방비 예산도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현재 병장 기준으로만 23년 군인 월급이 언급되었는데, 그 내용 기반으로 본다고 한다면 거의 2조 규모대에서 4조까지 예산 규모 자체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상당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현재 윤석열 대통령 정부에서 얘기하고 있는 군인 월급 인상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에산 문제도 있고, 그리고 군간부 들과의 임금 역전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군간부의 경우 2년만 하고 나가는 것이 아니고 그다음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근무하기는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또 군간부의 월급을 올려줘야 할 것인데, 그렇게 되면 공무원으로 부류 되는 군간부의 월급이 올라가게 되면, 전체 공무원 월급 인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면 또 예산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인데, 이건 누가 충당하게 될지도 문제입니다.

정부에서 세원을 충당할 계획을 가지고 해당 군인 월급 인상안을 논의했으면 합니다.

군대 다녀온 입장에서 군인에게 그에 걸맞은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것이 정치적으로만 이용된다면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