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공매도란? Activist Short 적극적인 투자 방법론 역투자가

이번 글에서는 행동주의 공매도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의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코로나가 끝난 이후의 국제 시장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현상과 같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뒤 흔드는 투자법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거대 자본 세력이기에 가능한 일들이지만, 비일비재하게 우리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행동주의 공매도란? Activist Short

우선 해당 용어에 대해서 알기위해서는, 합성어를 구성하고 있는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를 하거나, 뉴스를 조금 보시는 분들이란 대략적으로 공매도라는 단어의 의미 정도는 파악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행동주의라는 단어는 경제학 용어에서 많이 보이는 단어인데, 이 두 단어가 만나서 어떤 의미를 나타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행동주의란?

여기서 행동주의는 주주행동주의의 줄인말입니다. 주주들이 배당금에만 주력하던 관행에서 더 나아가서,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등의 주주의 영향력을 행사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바로 주주가 가진 권리를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공매도란?

특정 종목의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해당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고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먼저 빌린 주식을 갚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행동주의 공매도?

기업 가치가 과대 평가됐다고 적극적으로 알려서 주가의 하락을 유도해서 공매도를 통하여 이익을 얻는 투자 방법을 의미합니다.

행동주의 공매도의 긍정적인 측면은 기업의 범죄와 부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감시자의 역할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투자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점의 경우도 존재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만 활용하여서 거짓 정보를 흘리고 주식 시장을 혼란하고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행동주의 공매도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어떻게 이익을 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들은 공매도에 투자한다는 입장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해당 기업의 불투명한 경영 실태를 공격하고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증시에서 투자자의 매도를 부추겨 이익을 보는 형태입니다.

시장에서는 해당 행동주의 공매도 투자자는 일반 투자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투자의 형태 때문에 시장에서는 그들을 역 투자가 contrarian investor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시장의 반대 방향에 투자한다는 것은 굉장히 눈에 띄는 행위이고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행위이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영화 빅쇼트가 생각이 납니다. 사실, 인생 너무나 어렵지만, 모두가 예스할 때 노라고 할 수 있다면 큰 성공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그런 기회가 인생에 찾아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 행동주의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투자하시는 분들은 용어에 대해서는 이 정도는 알아두는 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