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 공제 추가 신청 방법, 취업 일자별 신청기간 확인 자격심사 승인 고려한 미리 신청하기

청년 내일 채움 공제가 내일부터 추가 신청을 진행합니다. 청년 내일 채움 공제의 가장 큰 목적은 청년에게는 장기근속과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고 중소기업에게는 인재 확보를 통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사실, 올해 예산에서 목표했던 10만 명의 청년 내일 채움 공제 대상자가 이미 연초에 마감되어서 추가로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서 2만 명을 추가로 더 신청받는다고 합니다. 저는 아쉽게도 대상이 아니어서 슬프지만, 추가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신청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내용 정리해봤습니다.

 

아래 내용은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그리고 신청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 대상(청년, 가입자)

청년이라고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분들만 지원이 가능하오니 아래 조건 확인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나이 : 만 15 세이 상부터 34세 이하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그리고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과 비례해서 참여 제한 연령을 연동해서 적용하되, 최고 나이로는 만 39세까지로 한정됩니다.
• 고용보험 이력 : 정규직 취업일 현재 기준으로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는 경우나, 최종학력, 학교 졸업 후 고용 보험 토털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 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3개월 이하 단기로 고용 보험에 가입한 이력은 총 가입 기간에서 제외하고 산정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방송/통신/방송통신 사이버(원격대학), 학점은행제, 야간대학, 대학원은 제외됩니다
• 학력 : 학력 제한 사항은 없으나, 현재 일하고 있는 정규직 취업일에 고등학교 또는 대학 재학이거나 휴학인 분은 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단 졸업 예정자는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기업, 운영자)

모든 기업에 지원되는 것이 아니고 아래 대상에 해당되는 기업일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즉 신청자들이 있다면 본인이 다니고 있는 회사와 본인의 자격 요견이 모두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 청년 공제 가입을 했거나, 가입 예정인 청년의 정규직의 채용일 기준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 대상이 됩니다
• 예외사항은 소비향락업이나 비영리기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되며, 지식서비스산업이나 문화콘텐츠산업, 벤처기업 등의 경우 일부 1~5인 미만 기업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 자세한 사항은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시행 지침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 내용

해당 정책의 지원받는 내용은 지원자(청년)에 대해서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청년 본인이 2년간 300만 원을(매월 12만 5천 원) 적립하면 정부가 취업지원금의 명목으로 600만 원과 기업에서 정부지원받는 300만 원이 공동으로 적립되어서, 2년 후 최종적으로 청년이 가지게 되는 돈이 1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 만기 후, 3~5년 내일 채움 공제로 연장 가입이 가능합니다.

 

추가 신청방법

• 워크넷 - 청년 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www.work.go.kr/youngtomorrow)
• 자격심사와 워크넷 승인 완료 후, 청년 공제 청약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신청하시면 됩니다.(www.sbcplan.or.kr)
• 정규직 채용일 6개월 이내에 청약신청을 완료하 여야 하며, 자격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워크넷 참여 신청은 10일 전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취업 일자별 신청기간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규직으로 취업 일자 된 기간 별로 신청 기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케이스별로 정리를 해볼 테니 본인이 해당되는 취업일을 선택하시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취업일자별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

기간이 상이한 게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복잡해 보입니다. 취업 일자만 정확하게 확인하시어 해당 전형 일정에 맞추어서 신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목돈마련의 꿈을 여기서 이루는 거라서 부러운 마음이 생기네요.

 

다들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추가 신청 기간 놓치시지 말고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