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공무원 사망 사건 자살인가?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 6급 공무원 업무 부담감 의한 사망 의혹

오늘 여러 일 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청 공무원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자살인지 타살인지 유무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는 없는 상황이지만 어느 정도 정황은 있는 상황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에서도 예금보험공사에서 자살한 사례가 금일 오전 11시 55분경 발생했었는데 전남도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어떠한 이유인지 현재까지는 정황상으로 추측 정도이지만 오늘 일어난 전남도청 공무원 사망 사건 관련하여 정리하여 공유드립니다.

전남도청 공무원 사망사건 자살인가?

전남도청 사망사건

결론적으로는 아직 명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정황상으로는 사망에 대한 이유가 업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종 신고 하기 전날, 사망한 6급 공무원 40대 남성분은 집에 유서를 두고 나왔다는 사실까지 체크되고 있기 때문에, 정황상 사망 이유에 대해서는 아마 업무상 부담으로 인한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사료가 되는 상황입니다.

아직까지는 확실히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의혹 정도인 상태라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남도청 사망사건 정리

전남도청 홈페이지

• 사건 : 전남도청 공무원 사망 사건
• 사건 발생 : 전남 목포시 용해동 도심 주차장 차량 안에서 6급 공무원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22년 9월 19일 오후 4시경
• 사건 발견 : 최초 발견은 길을 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발견
• 사건 정황 :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40대 남성 공무원의 가족들이 전날, 9월 18일 오후부터 귀가하지 않은 남성을, 당일 9월 19일 오후 12시쯤 실종 신고를 하였음. 그리고 경찰이 남성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던 중 해당 사건이 발생됨.
• 신고 후 조치 : 행인이 실종 신고된 남성을 발견하고 신고하였으나 119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로 확인이 됨.
• 발생 원인(추측성) :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사망한 40대 남성 6급 공무원 분은 실종 당일에  배우자에게 보내는 유서를 자택에 두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가족들에게 평소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업무로 인한 부담감을 토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r.i.p

업무로 인한 부담감이 너무 컸을 것으로 사료되는데, 너무 안타까운 죽음입니다. 일이라면 충분히 배분해서 일을 할 수 도 있고 어느 정도 조정이 가능할 부분일 것 같은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인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최근 몇 년간 공무원을 많이 뽑았다고 들었는데, 그 인력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소모가 되고 있는지 궁금한 찰나입니다.

도청이라면 일은 굉장히 집중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한 친구가 도청 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매일같이 야근 그리고 쥐꼬리 같은 월급에 힘들어하는 모습과 오버랩되는 것 같습니다.

일보다는 인생이 먼저, 삶이 먼저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글 마칩니다. 이 시대의 근로자분들 다들 힘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