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가 본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해킹 차이점 정리 뜻과 의미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 실무자 입장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그로스 해킹이 무엇을 하는 건지 뜻과 의미, 그리고 퍼포먼스 마케팅과 그로스 해킹의 차이점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마케팅 트렌드라고 하면 이 2가지를 빼놓고는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요즘 채용공고를 본다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직무가 퍼포먼스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터 그로스 마케터 이러한 개념들이 많이 보입니다.

기존에는 단순 마케팅 직무로써 채용을 하거나 포지션 직무 채용을 했었으나 한 단 계도 디테일한 직무 수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영업과 마케팅 직군으로 올라오는 채용공고가 대다수지만 지금은 트렌드 자체가 달라진 것입니다.


글 쓰기에 앞서 개인적인 생각을 간략하게 언급드리면, 사실 이렇게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왜냐하면 결론적으로 이 2가지 용어가 다 마케팅이란 맥락 안에 있는 one of them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요즘 트렌드라고 하니 상세하게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그로스 해킹란? 무엇인지 뜻과 의미 사례를 살펴보고 차이점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 해킹 차이점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가장 핵심은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외부 유입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디지털 영영에서 소비자의 행동과 구매 의사 결정을 트랙킹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광고를 진행하며 성과를 측정하고 개선점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얘기한다면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홈페이지로 유입되는 각 광고 채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성과를 개선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성과에 집중한 활동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기업에서 진행하는 매스마케팅과 비교가 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의미는 같이한다고 보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 주목받는 이유

이러한 퍼포먼스 마케팅이 대두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광고 매체의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랑 리타겟 광고매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카카오 구글 등의 리타 켓을 중심으로 하는 광고 매체들이 생기고 광고 매체에서 주류를 이루다 보니,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 마케팅이 대두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확보된 데이터를 가지고 접근이 가능하기에 타깃 고객에게 쉽게 기업이 가진 재화나 서비스를 도달하게 만들 수 있기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존에도 사용되었던 시장 세분화 전략에서 좀 더 디테일한 타기팅으로 마케팅 전략을 구성하는 것과 동일한 맥락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사례

이러한 퍼포먼스 마케팅의 사례로써는 우리에게 매일 각종 어플에서부터 전송되는 crm 메시지들이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crm사례

또한 넷플릭스나 유튜브 음악 플랫폼 등에서 나를 위한 추천과 같은 그런 알고리즘들이 이 사례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사례 넷플릭스 개인화

효율성 측면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이 좋다고야 말들은 하지만, 실무 업무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제품이나 서비스의 매스 마케팅 없이 인지도가 적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타깃형 광고의 경우 무의미한 '돈 버리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속한 카테고리 안에서 인지도가 있고 브랜드 선호도가 있는 상태에서는 유리한 전략이기는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가 속한 포지션에 맞는 적절한 믹스를 통해 마케팅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로스 해킹이란?

가장 핵심은 기업이 가진 제품과 서비스가 초점을 맞추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최근 퍼포먼스 마케팅보다 더 핫한 것이 그로스 해킹 그로스 마케팅입니다.

그로스 해킹은 성장과 해킹의 합성어입니다. 상품과 서비스에 집중하여서 개선점을 도출하고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제품의 시작부터 시작하여 리텐션까지 포함하기에 전체 제품 라이프 사이클의 영향을 주며 그다음 후속 제품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광범위한 마케팅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를테면 제품의 기획 생산 과정부터 시작하여 고객의 유치 단계 그리고 고객의 리텐션까지 전체의 과정을 관리하면서 제품/서비스 자체의 질을 높여 성장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제품 서비스 관점에서 성장을 이룬 것들이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유튜브에서 동영상 업로드 기능이 대표적입니다.

그로스 해킹 사례

유튜브 그로스해킹 사례

기존 웹 상에서 영상을 업로드하려고 하면 소프트웨어고 설치하고 웹사이트 승인도 받아야 되고 그런 과정이 필요했지만, 유튜브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간단하게 줄여주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그로스 해킹은 일반적으로 제품력에 강점이 있거나 초기 시작하는 사업형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그로스 해킹은 새로운 용어를 붙인 거뿐이지 원래 제품 론칭 전략이나 제품의 기획과 운영 단계에서 고려되는 사항입니다.

요즘에는 신조어를 만들어 좀 더 있어 보이려고 하고, 진입장벽을 만드는 게 유행이다 보니 그로스 해킹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퍼포먼스 마케팅과 그로스 해킹(마케팅)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에서 소비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여지를 찾는 것이고, 그로스 해킹은 제품과 서비스 릉 통해 소비자를 유입시킬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직관적으로 본다면 퍼포먼스 마케팅은 외부 유입 데이터에서 답을 찾고, 그로스 해킹은 내부 제품과 서비스에서 답을 찾는 행위입니다.

저는 여기서 이 두 가지를 구분지어서 보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마케팅 맥락 안에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단계에서는 그로스 해킹의 영역이 필요하고, 그렇게 나온 제품과 서비스를 오픈하고 판매하는 영역에서 하나의 전략으로 퍼포먼스 마케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전체 마케팅 맥락의 과정을 하나의 파트로 나눠서 구분지어서 표현하려고 하다 보니 위와 같은 용어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아무리 괜찮은 제품이라도 타깃 소비자에게 노출되지 않는다면 팔릴까요?

고객 데이터로 타깃 소비자들에게 맞춤 광고를 진행한다고 해서 제품이 별로라면 고객이 구입 결정을 할까요?

완벽한 제품으로 타겟층에게 맞춤 광고를 하더라고 인지도가 없는 상태에서 고객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케팅 전략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의 전략 만 가지고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상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해킹의 차이점과 뜻과 의미 사례등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