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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뚜루- 경제학 경제상식

처널리즘이란? 프래밀리의 뜻과 의미 , 시사 경제 상식 22년 신조어

by Hype뚜루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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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시사경제 상식 중 신조어인 프래밀리의 뜻과 처널리즘의 의미를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스를 자주 본다면 쉽게 접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요즘은 일반 뉴스보다는 인터넷 뉴스와 같은 형태의 정보를 날리는 형태의 뉴스를 많이 접하다 보니 깊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22년도에 유행하거나 새로 생긴 시사경제 상식 내용을 하나씩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머릿속에도 넣고, 기록도 하고, 공유도 하고 일석 3조의 효과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2022 시사경제 상식 신조어

프래밀리 (framily) 뜻/의미


시대가 변함에 따라 가족의 주거형태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대가족에서 4~5인 가족 그리고 요즘에는 1인 가구까지 범위가 많이 넓어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되는 가구 형태에따하 새로운 거주형태가 나타났는데 그게 프래밀리입니다.


22년 시사경제 신조어 프래밀리 뜻



프래밀리는 친구(friend)와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가족 같은 친구를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전통적인 가족형태로써 혈연 혹은 법적 관계가 아닌 가족이라도 함께 거주하면서 식구처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나 집단을 의미합니다.

친분이 없어도 서로의 생활 규칙을 규정하면서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도 이에 속합니다.

예를 들면, 독거노인들이 서로 도우며 같이 지내는 형태나 호도는 가정 해체나 이유에 의해서 혼자 지내는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고 거주하는 공간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프래밀리의 핵심은
규칙과 적당한 거리 관계입니다. 이 관계에서는 서로 피해 주지 않으며 부 담고 주지 않으며 기존의 가족은 아니지만 덜 외롭게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발생하는 문제도 많겠지만 사회의 흐름이 이러한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원하고 있습니다

비슥한 맥락으로 결혼은 안 하고 함께 사는 비혼 동거 가족도 들 수 있습니다. 이에 사회적 현상을 위한 생활 동반자법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습니다.

프래밀리 뜻


처널리즘 (churnalism) 뜻/의미


앞서 도입부에 인터넷 뉴스 등 그냥 스쳐 지나가는 기사들이 많다고 얘기드렸는데 그 맥락의 신조어입니다.

바로 처널리즘입니다
처널리즘의 뜻은 천 아웃! churn out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한다는 의미와 저널리즘(journalism)을 합성한 말입니다.


처널리즘이란? 처널리즘 뜻



대량 생산된 뉴스로써 큰 차이가 없이 뉴스 기사들을 찍어내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쏟아지는 인터넷 정보 속 최대한 빠르고 많은 정보들은 곧 트래픽이 되고, 언론 매체들에게는 그들을 평가하는 척도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필요 없는 동일한 뉴스를 그냥 공장처럼 다른 매체에서 토시 하나도 바꾸지 않고 찍어내는 모습은 우리 사회에서 일반적인 모습이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의견이나 의중 없이 팩트 전달이라는 명목 아래에서 정부나 인터뷰 내용 기업의 자료 등을 그냥 받아 적기 하여 찍어내는 경우가 많아지는 세상입니다.

이러한 단순 정보 전달을 저널리즘이 아니라 처널리즘이라고 비판하며 생긴 신조어입니다.

덕분에 생각을 담는 글들이 더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작년에 혹시 재난지원금 난리 때 재난지원금 계급표 기억이 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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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기준으로 나눠서 난리가 났던 사건인데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제가 처음 이 블로그에서 사회현상에 대한 정리와 의견 이미지 작업까지 해서 배포를 했었는데, 그냥 인터넷 기자들이 글을 그대로 퍼 날랐던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 세상의 공유라는 특징때문에 이와 같은 일들은 비일비재하기에 무덤덤하긴 했었습니다.

몸소 느낀 처널리즘..
쏟아지는 정보 속, 본인에게 유의미한 내용들을 잘 살피어 선별하는 능력이 절실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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