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킴플레이션이란? 뜻과 의미 원인, 요즘 인플레이션 (skimpflation)

인플레이션이 요즘에 뉴스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어 중 하나 압니다. 그중 스킴 플레이션이란 무엇인지 뜻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새로운 단어들이 등장하게 되면 어떤 의미인지 찾아보게 되는데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함이랄까, 그런 의도입니다.

스킴 플레이션이란?

스킴 플레이션은 기본적으로 물가가 오른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그 와중에 상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은 그대로이거나 물가가 오르는 만큼 오르지 않고 조금씩만 개선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즉, 돈은 오르는데 내가 사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그대로이거나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죠

스킴플레이션이란?

skimpflation 단어의 뜻만 보고 생각한다면 skimp의 뜻인 ‘(음식·돈 등에) 인색하게 굴다’, ‘찔끔 주다’라는 단어의 뜻과

물가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입니다. 그냥 합성어 자체로의 의미로도 해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스킴 인플레이션은 미국 연방의회 경제위원회의 앨런 콜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만들어낸 인플레이션을 의미하는 단어 중 하나  신조어입니다.

스킴 플레이션의 원인

이러한 스킴 플레이션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공급망 차질이라는 얘기가 가장 많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사건을 사례로 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종 패스트푸드점에서 버거를 주문할 때 수급 어려움으로 원재료인 양상추 대신 양배추가 제공되었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하는 곳들이 있죠? 이게 바로 스킴 플레이션의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괜히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대체제로 변경되면서 발생하는 현상들이 최근에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대체제로 공급했기 때문에 양해해달라고 하지만 가격은 그대로인 상황 ㅎㅎㅎ 참 어처구니없죠

공급이 안되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맥락인 거죠

이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많은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차량도 그 최근의 공급망 이슈에 따른 카플 레이션이 생기고 있죠;;

기업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그렇다면 제품의 가격을 낮춰주는 게 도리겠지만, 공급망이 어려워지고 원자재 수급 가격이 높아지면서 기존과 동일한 제품의 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격은 그대로 혹은 높게 받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
인구수는 증가 추이가 크게 늘지 않고 있는데 원자재 가격의 폭등이라... 이제 곧 지구가 어려워지는 시점이 오는 건지 생각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