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풍 보러 가기 좋은 양평 용문사를 다녀왔는데요, 서울 청량리에서 양평 가는 KTX 기차표 시간과 요금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기차표가 없어서.. 정말 헬이었습니다. 기차 타고는 30분 정도 걸리는 시간이 차를 타고 이동하니 거의 3시간에 가까운 시간 이상이 소요되어서 정말 고통을 받았습니다.
꼭 서울에서 양평갈 때는 기차 ktx 이용을 하시고 예매는 적어도 5일 전에 미리 해두셔야 원하는 시간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이 점 꼭 참고하시고 청량리에서 양평 가는 ktx 시간과 요금 그리고 양평에서 청량리로 오는 ktx 시간과 요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청량리) 양평 KTX 기차시간과 요금
먼저 청량리에서 양평가는 시간표부터 보겠습니다.
서울역을 경유하는 기차표들도 있지만 대부분 KTX이음 열차의 경우 청량리에서 스타트하기에 청량리역에서 양평 가는 KTX 기차 편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서울역은 별도로 조회를 해보셔야하겠지만, 청량리에서 타는 게 기차도 많고 마음에 안정감이 드실 것입니다.
청량리역에서 양평으로 가는 KTX는 총하루에 15개입니다. 사진상으로는 14개지만 하나가 잘려서 그렇습니다.
남은 시간표 하나는 22:00시 출발 22:26분 도착 열차입니다.
오전 시간에 7개의 차편이 있으며 오후 시간대에 8개의 시간대가 있습니다.
오전은 6:22분, 7시 22분 8시 22분 10시 22분 11시, 11시 22분 이렇게 시간표가 있습니다.
오후에는 13시 52분, 14시 22분, 16시 25분, 18시 22분, 19시 22분, 20시 22분, 21시 52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진상에는 보이지 않는 22시 열차까지 있습니다.
대부분 22분 출발로 보시면 될 것 같고 일부 다른 시간대들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평에서 서울 청량리 KTX 시간
그다음은 양평에서 청량리 로오는 열차입니다. KTX는 총하루에 15개가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하나가 잘렸는데, 양평에서 청량리 가는 마지막 열차인 23시 23분 열차가 마지막 열차입니다.
양평 출발 열차의 경우에는 오전 열차가 5개라서 상대적으로 서울에서 양평 가는 것보다 오전에는 기차표가 여유가 없는 편입니다.
이 말은.. 얘 매를 빠르게 해서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잡아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후 열차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오전 대비 많은 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2시부터 23시까지 열차가 꽉꽉 있기 때문에, 양평에서 서울로 복귀하시려는 분들이나, 서울로 올라오시는 분들에게는 오후 시간대가 비교적 경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양평 KTX 요금
서울과 양평 ktx 이용요금을 일반실 기준으로 어른은 8400원, 어린이는 4200원, 경로는 5900원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편입니다.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기름값이 이거보다 훨씬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ktx가 시간적인 측면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행 가는 경우에는 KTX 이용 후에 카쉐어링이나 렌트를 통해서 양평에서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중교통도 물론 좋기는 하지만, 차가 너무나 막히기도 하고 서울 경기권에서 근교 나들이로 많이 찾는 편이라서 차가 많은 편입니다.
양평은 양평군입니다. 군치 고는 규모가 크기는 하지만 인구수는 12만 명 정도입니다. 이 정도 인구수를 수용하는 정도의 도로시설이 갖춰져 있다 보니 여행객들이 밀려오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정말로 헬인더 헬입니다.
그렇기에 대중교통 이용할 경우.. 특히 택시를 이용하면 난리가 나는 것입니다. 차라리 렌트나 카쉐어링을 추천드리며 저는 만약 다음에 가게 된다면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차라리 이동을 해볼까 싶습니다.
4륜 자동차 너무 막히기도 하고 차라리 2륜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가 지고 난 두물머리입니다. 거의 볼 게 없어서 빠르게 복귀했습니다. 두물머리는...
두물머리보다는 단풍 보기 좋은 용문사에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용문사에서 단풍사진을 많이 담고 왔습니다.
두물머리에서 용문사까지는 거의 1시간 반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둘 중에 어떤 곳을 먼저 갈지 판단해서 다녀오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부터 빠르게 움직이는 게 양평 여행의 핵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단풍 다 지기 전에 얼른 일요일이라도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1년 11월 6일 기준으로는 아직 비가 안 와서 그런지 단풍들이 많이 생존해 있었습니다. 서울 근교 단풍여행으로 좋은 양평 그리고 용문사 추천드리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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