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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뚜루- 가전 IT 트렌드 제품리뷰

가전 제품 진열/전시상품 구매시 주의사항(TV/냉장고/세탁기), 가전 제품 싸게 사는 방법

by Hype뚜루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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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싸게 사는 방법을 살펴봤었습니다. 정독하신 분들이라면 신제품들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는 전시상품, 진열제품을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싸게 사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전 판매매장에 가보신 적 있다면 다들 공감하실 것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있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많은 제품을 운영이 끝난다고 해서 매장에서 버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처리를 하느냐? 바로 진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합니다. 어떻게 해서 운이 좋다면 그냥 막 골라도 좋은 제품을 고를 수도 있고, 운이 좋지 않다면 완전 폐급 제품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전 제품을 골라야 괜찮은지, 싸게 잘 사는 것인지 주요 제품들 중심으로 찾아보고 보통 일반적인 전시상품과 진열제품들의 가격 할인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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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전 진열 전시 상품 구입시 주의사항, 가전 제품 싸게 사는 방법

 

 

전시된 가전제품 진열 상품 평균적인 가격

가전제품별로 전시상품의 판매가격은 가지각색입니다. 오래된 제품일수록 굉장한 할인율이 적용되기도 하고 단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라면 할인율이 적을 것입니다. 전시기간에 따라 할인율이 많이 달라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출고가/출하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열된 가전제품의 가격의 시작은 출고가/출하가 기준의 몇프로 할인 이런 식으로 적용되기 떄문입니다.

 

이때 간혹 보면 유통매장에서 그냥 가장 완전히 올려놓고 할인이 많이 되는 것처럼 가격표를 세팅해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해당 제품의 출고가를 검색해보거나 매장 직원에게 물어보고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보틍 일반적인 가전제품 전시 할인의 경우 출고가 대비 10프로 정도로 시작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작은 10프로 보통 판매되는 가격은 20프로 이상 할인이 들어갔을 때 판매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유통사가 바보가 아닌 이상 본인들이 90만 원에 사온 제품을 85만 원에라도 팔고 싶지 바로 80만 원에 팔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판매가 잘 안될 경우 가격이 계속해서 내려가는 경향이 있기는합니다.

 

추가적으로 전시 제품들로 구매를 해서 가격을 낮추고 싶으신분들은 평소 가전매장들 잘 보시다가 아주 작은 협소한 매장이나, 진짜 큰 매장을 하나 알아두면 진열/전시제품이 나올 시즌에 타이밍 좋게 방문하시면 괜찮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 가능합니다. 

 

협소한 매장은 매장 규모가 작아 많은 제품을 들이지 않고, 판매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전시재고가 쌓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대형 매장의 경우는 너무 진열이 많아서 관리가 전시제품 교체에 대한 관리가 잘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점을 노리는 것입니다. 

 

 

어떤 가전을 전시나 진열된 제품을 구매해도 될까?

솔직히 얘기드리면 제품 구분 없이 매장이 전시되었던 진열제품을 구입해도 된다는 것은 조금 어폐가 있습니다. 가전제품이 처음부터 잘 못 나온 게 아니라면 생산돼서 시간이 지나기 시작하면 바로 가전제품의 수명이 닳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수명이란 가전제품의 특징마다 다르게 적용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전원코드를 꽂았냐 꽂지 않았냐 그 차이로 판단을 많이 합니다. 가전제품의 종류별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TV

TV의 경우는 전시나 진열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비추천드립니다. 지양해야 할 구매패턴입니다. 그냥 화질이나 액정 등 신경 쓰지 않고 막 사용할 용도라면 나이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발생합니다. 바로 패널입니다. 

 

대부분 TV는 매장에 들어가면 무조건 다 켜져 있습니다. 보통 매장 오픈 시간이 10시 마감시간이 20~21시라고 생각하면 하루에 10시간 이상 가까이 TV가 매장에는 틀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내가 만약 출시된 지 1년이 된 TV를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365X10=3650시간이 이미 사용된 TV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열 티브이를 굳이 구매한다면 디스플레이된 시간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진열되어있는 티브이의 전용 소스로 영상이 플레이가 되거나, 해당 유통의 전용 영상으로 재생되기 때문에 진열된 시간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기존에 매장에 전시되어있을 때 틀어졌던 티비의 잔상이 남을 우려가 있습니다. 

 

전시된 티브이의 경우 신경써야할 경우가 많지만 티비의 경우 다른 대형가전제품들 대비해서 상당히 매장에서 박스채 양품으로 보관해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일부 유통 매장에서는 속 히말 하는 완박 TV들이 존재하는데 해당 제품이 운영기간을 지나 신모델로 교체된 경우에도 완박(박스 포장 개봉하지 않은 상태)으로 보관되어있는 매장을 찾으신다면 완전 러키 한 케이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진짜 새 제품 티브이를 전시가에 구매하는 것입니다.

 

TV와 같은 맥락으로 PC와 모니터, 노트북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냉장고/세탁기

냉장고와 세탁기의 경우 티브이만큼 전시제품에 대한 압박은 없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디스플레이가 아닌 모터가 이 대형가전제품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냉장고의 경우에는 전시된 상태에서 전원을 꽂아서 제품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실제 음식을 보관하며 시연하는 경우는 없기에 그래도 전시제품으로 살만합니다.

 

세탁기는 더더욱이나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매장은 거의 없습니다. 전시제품으로 사기에 가장 좋은 제품이 세탁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시제품 중에는 말이죠

 

그래도 냉장고와 세탁기 역시 구매할 때 체크해야 할 부분이 물론 존재합니다. 바로 찍힘 자국입니다. 뭐 이건 민감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그냥 무시하고 구매해도 될만한 부분입니다. 다만 매일 눈앞에서 보게 되는 냉장고의 경우 조금 눈에 많이 거슬리더라고요. 

 

그리고 찍힘 부분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매장 전시부터 시작해서 전시제품을 배송하는 과정 모두 다 '사람'이 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사람이 하지 이걸 왜 얘기할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사람이 한다는 것은 내가 전시제품을 본 시점과 우리 집에 전시제품이 배달이 왔을 때 상태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새 제품의 경우 공장에서 찍어 나오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매장 전시제품은 새 제품을 박스를 하나하나 다 뜯어서 매장 직원들이 전시할 공간을 찾아서 제품을 옮겨서 설치를 한 것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설치한 제품을 다시 배송을 시키기 위해서 박스 포장을 새롭게 해서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찍힘이나 긁힘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걸 애초에 구매할 때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집에 배송이 완료된 이후에 이거 왜 이래요? 이러면 그냥 당하는 꼴밖에 되지 않습니다. 

 

에어컨/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런 종류의 에어케어 제품들 같은 경우 확인해야 하는 것은 필터 상태 그리고 내부 청소상태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매장에서 시연이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제품들입니다. 거기다가 시즌성 제품일수록 매장 내에서 제품의 이동이 많기 때문에 여기저기 긁히거나 상처 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전시제품 구입 전 외관부터 자세히 살펴보시고, 내부 청소와 필터 등 교체가 제대로 되어서 배송되는지 필히 체크를 해야 합니다. 이 부분만 체크하신다면 에어케어 제품은 완료입니다.

 

기타 전시 제품들

굳이 제품을 뜯어서 시연해서 보여주지 않아도 괜찮은 제품은 전시제품 사도 괜찮습니다. 사용감이 살짝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냥 만 진 정도로 생각하실 수 있다면 구매해도 좋습니다. 단,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전시가 되어있을 경우에는 제대로 작동하는지, 내부에 이상 없는지 매장에 확인을 해달라고 한 후에 구매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가전제품들은 가전매장에 들어온 일자들이 다 관리되어있습니다. 애매하면 물어보시고 전시제품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뜯지 않은 철 지난 전시제품입니다. 어떻게든 매장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재고관리를 잘하는 매장이라면 없을 수 있겠지만 제가 다녀본 매장은 어디에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러키 행운 완박 전시제품 찾으시길 바라보며 오늘의 가전제품 싸게 사기 전시제품 편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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