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현황 숫자 4일간 95명 발생 영주(풍기) 정리, 학생 밀집 지역 중심으로 전파 pc방 코인노래방 학원 시장 등 동선 확인 초등학교/고등학교/대학교 전파

한동안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가 줄어들기 시작하여서 어느 정도 확진자가 잡히는 모양을 보였으나, 발생하지 않던 지역인 경상북도 영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일간 9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하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진자 동선부터 시작해서 확진자 현황과 숫자 마지막으로 조심해야할 지역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전국 코로나 현황

우선 전국 코로놔 확진자를 보자면 13일부터 최근 일주일간의 추이는 감소 추이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13일에는 1939명, 14일에는 1683명, 15일에는 1617명, 16일에는 1420명, 17일에는 1050명, 18일에는 1073명 그리고 어제였던 19일에는 1571명으로 기존에 2천 명 이상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였던 것 대비해서는 확실하게 감소 추이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코로나 미접종이 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영주 코로나 확진자 현황과 확진자 동선 , 출처 :영주시청 유튜브

영주 코로나 현황 요약

영주의경우 16일 누적 215명,  17일 218명, 18일 238명, 19일 289명, 20일 310명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 일 19일에는 50명 이상의 확진자 20일에는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전체 누적 숫자로 보자면, 영주의 경우 기존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발생이 굉장히 드문 지역이었습니다. 

 

전체 누적이 대부분 천명 단위에 가깝지만 영주의 경우 나름 청정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이번 영주의 중학교 발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서 경북에서 급 확진자 발생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영주 코로나 일자별 현황 확진자 동선

18일 코로나 확진자 : 풍기 지역 중심 확진자 발생

최초로 증가하기 시작한 시점은 18일 20명 확진입니다. 풍기읍 소재의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중심으로 확진이 되었고, 그 이후 선제적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80명 실시를 한 결과 추가적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영주 학생 확진자 발생이 파급력이 있었던 것이, 중소도시이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한정적이었기에 주변 초등학교와 중학교 근처로 영주 전체로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9일 코로나 확진자 : 풍기 지역 중심 학생 위주 확진자 발생

그리고 19일에는 어린이집 2명, 초등학교 2명, 중학교 25명, 고등학교 16명, 일반인 5명 타지역 거주자 1명 이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학생들이 모이는 공간이 제한적이다 보니 학생들 위주로 전파가 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경우 코로나 예방접종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서 더더욱이나, 확 진세 초도에 잡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에 대해 영주시에선느 풍기지역 초중고등학교 등교 중단과 함께 긴급 방역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임시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여 근처 주민들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일 코로나 확진자 : 영주 전역에 학생/일반인 확진자 발생

금일 20일 영주에서는 21명이 추가적으로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역시나 학생들 위주로 발생하였으나 대학생까지 확진이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1명, 초등학교 2명, 중학교 5명, 고등학교 6명, 대학생 4명, 일반인 3명 발생한 것입니다. 어제까지는 풍기읍에서만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했다면, 20일의 경우 확진자가 영주시내까지 번지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서 영주시내 지역 학교 3곳은 전수조사 실시와 함께, 풍기지역의 초중고등학교는 등교 중지와 원격수업을 진행 그리고 추가적으로 발생한 3개 학교 역시 등교 중지와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 영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학생 밀집 지역

영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조심해야할 지역

요즘 개인정보나 방역 수칙에 의해서 확진자 동선이 공개가 잘되지 않고, 영주시청 역시 동일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영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확인이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주의해서 봐야 할 것은 영주시 브리핑에서 언급된 장소들입니다.

 

청소년 밀집 다중이용시설이 첫 번째입니다. pc방과 코인노래방 학원 등 아이들이 밀집하여 전파가 될 수 박에 없는 곳들입니다. 특히나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무는 곳이라면 더더욱이나 피해야 하는 상황일 것입니다.

 

구미와 같이 핀셋 방역이나 영업중지와 같은 강수는 두지 않았지만, 스스로 방역에 신경 쓰고 가는 장소에 대해서 관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영주 코로나가 발생하였던 풍기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대상으로도 방역을 실시한다고 하니 해당 지역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다니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주외에도 인접지역인 예천과 안동에서도 영주/풍기 코로나 영향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하니 타지역 접촉도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