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무선헤드폰 WH-1000XM4 가격(최저가)과 구매 리뷰 모음 장단점, 전년비 100프로 이상 판매 증가한 이유

날이 많이 춥습니다. 그러니 옷도두꺼워지고 방한을 위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중 웃긴 얘기가 하나 있어서 가져왔는데요, 바로 소니 무선 헤드폰 WH-1000 XM4 제품이 방한 아이템으로 뜨고 있는 것입니다.

 

 

무선 헤드폰이 겨울에 잘 팔리는 이유?

바짝 애플의 에어 팟부터 시작해서 샘 성의 갤럭시 시리즈 그리고 엘지의 톤 프리 시리즈 등 다양한 무선 이어폰들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어서 와이어리스 블루투스 기기에서는 헤드폰의 판매가 많이 돋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올해 11월 들어서 소니의 무선 헤드폰 판매가 100프로 이상 성장했다는 소식입니다. 소니에서는 귀 전체를 덮어서 추운 야외에서도 따뜻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판매량이 많이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얘기만 듣고는 레알?? 정말 웃긴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날 추운데 왜 굳이 밖에서 음악을 들어야 하나라고 생각은 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은가 봅니다.

 

무선헤드폰 귀마개

 

저 같으면 차라리 귀도리 사용할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그래도 사람들이 음악에 대한 니즈가 많다 보니 무선 헤드폰이 나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대표 무선 헤드폰 WH-1000 XM4에대해서 가격과 스펙 정보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노이즈캔슬링 무선헤드폰 WH-1000XM4 가격

소니 노이즈캔슬링 무선헤드폰 가격, 출처 소니코리아

 

소니에서 출시되고 있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라인업입니다. 물론 10만 원대 라인도 있고 더 비싼 라인도 있지만 최근에 들어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핫한 라인인 WH-1000 XM4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즘에는 이뻐야 사람들 입에도 올리고, 인스타그램에도 올리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사람들이 구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과거에는 무선 헤드폰이 정말 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였다면 지금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처럼 사용되고 있기에 더 그렇습니다. 

 

힙합이라고 한다면 무선 헤드셋을 끼고 다니는 모습이 예전에는 연상이 됐는데, 지금은 굳이 힙합이 아니어도 본인의 취향이나 스타일에 따라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제품은 화이트와 은색 그리고 블랙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소니코리아 정신 등록된 WH-1000 XM4 가격은 45만 9천 원입니다.

 

가격 자체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흔히 요즘 가장 많이 착용하고 있는 무선 이어폰의 경우 가격도 에어 팟 프로가 20만 원대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물론 출고가는 30만 원 근처였지만 그래도 상당히 가격이 높은 편에 포지셔닝되어있습니다.

 

소니에서는 더 높은 프리미엄 라인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 비싼 편에 속합니다.

 

WH-1000XM4 가격

다만 소니코리아 정식 홈페이지 가격보다는 오픈마켓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12월 3일 기준으로 봤을 때는 온라인 WH-1000 XM4 가격은 399,000원으로 가격을 세워놓은 상태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온라인 네이버 최저가 검색 가격은 노출가이기 때문에 찍고 들어가면 더 싼 경우가 발생이 됩니다. 지금 현재는 쿠팡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판촉으로 들어간 것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품 찍고 들어가니 10프로 할인된 금액익 358,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이어 폰 쪽은 온라인 마켓 전체에서 봤을 때 쿠팡이 국내 시장 전체 판매에서 50프로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니 쿠팡과 소니에서 코워크를 통해서 가격 혜택을 더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아래 라인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여기보다 더 공식적인 가격이 떨어지는 건 애매한 것 같고 시간 오래 기다릴 거 아니라고 한다면 지금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니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구매 리뷰 장단점

착용감

전반적으로 가장 마족 감이 높았던 것은 착용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외부에 끼고 나갔을대 불편함이 있으면 헤드폰은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착용감에 대한 칭찬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량적인 스펙보다는 실제로 착용해봐야 알게 되는 느낌인데 전반적으로 평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볍기도 하고 말이죠

무게 자체는 254g이라고 개발자 인터뷰에서 나와있더라고요. 회사 스펙 사항에는 없습니다.

 

음질

그냥 보통 정도의 음질이라고 합니다. 음질에 대해서는 진짜 사바 사라서 사람마다 의견이 많이 갈리기는 하는데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운드에 애착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살짝 부족한 제품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eq설정이 가능한 부분이라서 조금씩 손봐가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편의성

편의성은 그냥 그럭저럭, 별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착용감이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도 나쁘지는 않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스위블 접이식으로도 접을 수 있어서 보관이 용이하고 케이스에 넣기도 좋습니다. 배터리 수명 역시 노이즈 캔슬링이 켜서는 30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노이즈 캔슬링 꺼진 상태로는 최대 3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배터리 자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완충까지 시간은 3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런 좋은 점들이 있지만 아쉬운 것은 충전 방법이 usb라는 것입니다. 마이크로 5핀.. 도대체 언제 적 충전단자를 사용하는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가장 큰 아쉬운 점입니다.

 

요즘 다 c타입 충전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케이블 자체도 c타입 케이블로 거의다 it 제품들 도배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 점은 후속작이 나온다고 한다면 보완되어야 할 점입니다.

 

심지어 노트북도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한데 말이죠..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