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인스타그램에 재난지원금 비하 조롱글 논란 장제원과 윤석열의 최대 빌런, 노엘 만행 사건사고 정리

재난지원금 때문에 난리인데 이 와중에 힙합씬에 뜨거운 빌런 중 한 명인 노엘의 재난지원금 받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듯한 조롱 글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노엘은 지난 고등래퍼에서 학폭 논란, 그리고 음주운전, 길거리 폭행 등 이슈를 몰고다니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정계 이서 이렇게 활동하는데 저런 논란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바뀌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학폭, 음주운전, 폭행에 이어질 이번 논란은 바로 재난지원금 받는 사람들을 비하는 듯한 SNS게시글 때문입니다.

재난지원금 받는사람을 저격한 듯한 SNS 메시지는 의도가 어떻게 된 건 국민의 88프로를 조롱하는 것과 동일하게 보이기 때문에 파장이 큽니다.

 

사진, 장제원 아들 노엘 재난지원금 비하 논란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나 쎈척하네' 래퍼 노엘이 본인의 SNS에 올린 게시글입니다. 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걸까요?

 

일각에서는 최근 8월 26일에 발표한 본인의 앨범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국이 재난지원금 이슈로 뜨거운 상황인데, 이를 가지고 비난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아둔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 88프로를 적으로 돌린 노엘과, 그의 아버지가 속한 윤석열캠프 이 영향이 얼마나 여파를 끼칠지를 모르겠지만, 대통령 선거를 앞둔 윤석열 캠프의 최대 빌런 중 한 명으로 등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진, 장제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장제원 의원은 왜 아들의 잘못에 대해 사과를 해야되느냐 는 식의 반박을 지속해서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건은 잘못돼도 너무 많이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사고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는것도, 사고를 쳐도 그냥 조금 자숙하다가 나와서 하고 싶은 일하고 또 자숙하고 다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데.. ㅎㅎ 전혀 책임을 지지 않다니요. 너무나 당황스럽습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래퍼였다면 이렇게 버티지도 못했을 겁니다.

 

일반적인 연예인들이 사건사고 후에 잠적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물론 일부 연예인들의 경우 든든한 백을 등에 엎고 바로 복귀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는 그렇지 못합니다. 

 

 

사진, 장제원 아들 노엘 인스타그램 SNS

 

 

언론과 인터넷게시판에서 해당 글을 두고 이슈화가 되자 장제원 의원 아들인 노엘은 바로 SNS 게시글을 전부 다 내린 상태입니다.

 

언제까지 이러한 만행들을 보고만 있어야할지 부글부글합니다. 이건 누구의 아들인 것을 떠나서 본인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사는 사람으로서 이 태도와 언행이 적합한 것인지.. 여기 미국도 아니고 미국이라도 이렇게까지 일반 대중들을 향해 광역 딜로 조롱하고 비난하는 래퍼들도 잘 없습니다.

 

안타까운 거는 윤석열 캠프도 그렇고 본인 자체도 그렇지만, 한국 힙합 전체가 이런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대중들에게 남긴 것입니다. 언더에서 메이저로 그리고 이제 주요 매체까지 섭렵하며 한국 힙합의 위상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 이러한 기사들이 나오면, 자칫 잘못하면 씬 전체가 욕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힙합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로써 이제는 제발 경솔한 언행을 자제했으면 합니다. 피스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