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게이밍 기어 시장의 성장이 지속해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게이밍 기어시장이 가만히 있어도 지속 매년 폭발적인 성장중인데 그 가속도가 붙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게이밍 기어시장의 시장 규모와 시장 현황 마켓쉐어 경쟁회사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이밍 기어시장 규모 예상(국내, DART, 앱코 전자공시참조)
DART에 공시된 앱코의 기업분석자료를 기반으로한 게이밍 기어시장의 규모는 매년 20프로 이상씩 성장하고 잇는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지금 시점에 이렇게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해서이어가는 아이템이극히 드물기 때문에 지속해서 시장에 경쟁자들이융비이 발생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여기서 게이밍기어 시장에 포함되는 제품군은 게이밍 키보드,마우스,헤드셋, 케이스등이 있을 것 같고 게이밍모니터는 앱코 집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게이밍 기어시장 예상
- 18년 700억
- 19년 900억(전년비 22프로 성장)
- 20년 1200억(전년비 27프로 성장)
- 21년 1600억(전년비 30프로 성장)
평균적으로 년도별 20프로 이상 신장을 계속 기록하고있으며, 21년도에는 코로나 심화로 인해 집콕과 집 내부 인테리어 및 취미 활동등이 강화됨에따라 신장이 30프로 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게이밍 기어 아이템별 비중
앞서 게이밍 기어 아이템은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으로 크게 분류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케이스는 거의 비중이 없기에 제외하고 보면 시장을 좀 더 크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구매가 발생하고 있는 네이버 쇼핑 키워드 기준으로 검색비중을 살펴본다면 키보드가 30프로 수준, 마우스가 38프로 수준 헤드셋이 30프로 수준으로 검색 비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게이밍 기어 쇼핑 검색 비중
- 게이밍 키보드 30프로
- 게이밍 마우스 38프로
- 게이밍 해드셋 30프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기존에 보급되어 게이밍 아이템으로 많이 각광 받았던 반면, 최근들어 사용자간 대화 및 게임 음향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사운드 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게이밍 헤드셋까지 성장이 시작되었습니다.
검색 키워드 비중은 사실 제가 예샹한 수준보다 헤드셋이 높아서 저도 놀랐던 부분이 있습니다.
게이밍 제품 브랜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금액대가 나가는 편인 지누스 로지텍과 커세어. ASUS, MSI 를 필두로 국내에서는 가성비 게이밍 기어로 앱코, COX, 한성컴퓨터가 있습니다. 이런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필두로 굉장히 지속해서 게이밍 기어아이템들이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품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고가의 제품들의 경우 15만원~30만원 수준의 가격대로 구성되어있기도 하고 저가의 제품들은 5만원 미만으로 구성을 준비할 수 있게 가격대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이템별로 가격의 양극화가 심하기 때문에 구매를 고려하는 입장이라면 본인의 예산 수준을 잘 확인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국내 게이밍 기어시장 마켓 쉐어, MS 1위는 앱코
국내 게이밍 기어시장에서 1~2위는 앱코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이밍 키보드의 경우 50프로에 육박하는수준이며 게이밍 헤드셋은 51프로 게이밍 PC케이스 65프로 수준, 게이밍 마우스 30프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게이밍 기어중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키보드에서는 압도적으로 마켓쉐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우스는 30프로 수준이 앱코인데, 게이밍 마우스 부분에서는 로지텍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저역시도 로지텍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고 명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됩니다.
게이밍 기어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 대기업이 아닌 한국의 앱코가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이뉸 PC방에서의 압도적인 점유율입니다. 다른 브랜드들의 게이밍 기어 제품들 대비하여 상당히 가성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PC악세사리들을 소비성, 소모성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피시방의 니즈에 딱 맞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게이밍 기어시장은 계속 성장한다
게이밍 기어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증대와 외부에서 취미활동을 가져갈 수 없는 사회환경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길게 만들어줄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은 비단 게이밍 기어시장 뿐만 아니라 홈 엔터테이먼트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산업이 지속 성장할 것임을 추측가능케 해줍니다.
그리고 이와 함게 1인가구의 증가와 소형가전 수요의 증가 또한 게이밍 기어시장에 큰 도움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앱코라는 기업이 시장 MS대부분을 차지하며 저가형 상품으로 장악하고 있어서, 만약 산업에 진출한다면 이미 비용최소화 구조를 만든 앱코가 만든 저가형 시장보다는 고가형 프리미엄 제품들로 매니아들을 겨냥한 상품들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가형 경쟁을하다보면 제품 경쟁력고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지출성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없는 기능 특별한 기능들을 가진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한다면 수많은 겜돌이 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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