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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뚜루- 가전 IT 트렌드 제품리뷰

비츠 스튜디오 버즈(BEATS STUDIO BUDS) 사전예약판매, 애플맛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가격/ 스펙 정보 정리

by Hype뚜루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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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비츠 스튜디오 버즈(BEATS STUDIO BUDS)의 국내 사전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애플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모델로 저렴한 가격에 애플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이 되어 소개드립니다.

 

 

비츠와 애플의 관계?

우선 비츠 스튜디오는 애플에서인수한 회사로, 현재는 자회사로 있는 상황이며 기존의 브랜드 인지도나 별도의 마니아층이 있기에 기존과 동일하게 브랜드를 유지하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를 들자면 JBL이 삼성에 인수되었지만 갤럭시 시리즈와 별개로JBL 시리즈로 블루투스 이어폰이 판매가 계속되고 있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죠

 

비츠 스튜디오 버즈 사전 예약 판매 사이트는?

금일부터 쿠팡에서 판매를 개시하여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비츠의 시그니처컬러라고 할 수 있는 레드 컬러부터 시작하여 블랙 화이트까지 총 3가지 컬러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츠 스튜디오 버즈 사전 예약 판매 가격은?

가성비 애플이라고 할 수 있는 비츠 스튜디오 버즈의 경우 출고가 기준 169,000원이고,

사전 혜택은 카드할인 10프로 포함하여 최종 혜택가 152,100원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버즈 2가 출고가 149,000원이었고, LG의 톤 프리 TFP5은 169,000원의 출고가를 가져갔기에 가성비 노이즈 캔슬링 모델로 가격은 적합해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 가격적으로 아쉬운 점은 삼성과 엘지 대비 혜택가가 적다는 것입니다. 삼성과 엘지 모두 사전 혜택을 다 모아서 최종 혜택가 기준으로 본다면 14만 원~13만 원대로 가격이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비츠 스튜디오 버즈의 주요 특장점은 총 4가지

 

비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서 확인한 내용인데 주요 특장점은 총 4가지로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1. CONTROL THE NOISE, 노이즈 캔슬링

2. DRIVEN BY PREMUM SOUND, 프리미엄 사운드

3. UP TO 8 HOURS OF LISTENING TIME,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이어 버드

4. COMPATIBLE WITH APPLE&ANDROID, 애플과 안드로이드 호환성 강화

 

이 4가지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안드로이드 고객까지 비츠 스튜디오 버즈를 통해서 확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애플-가성비블루투스-이어폰-비츠스튜디오-버즈
사진 비츠 스튜디오 버즈 레드, 블랙

 

비츠 스튜디오 버즈의 주요 스펙

 

무게는 5G으로 이번에 나온 갤럭시 버즈 2와 동일 한무 게를 자랑하고 있으며

방수등급은 IPX4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 팁의 경우 총 3가지 사이즈의 S, M, L을 제공하고 있어서 본인 귀에 맞게 착용을 하면 됩니다.

 

사운드 설루션의 경우 어쿠스틱 플랫폼을 통해 강력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

디지털 프로세서가 음량과 음질로 오디오 성능을 최적화하고 노이즈를 감소시켜줌

 

제품 사용 시간의 경우 일반 모드로 사용시 이어 버드 자체 최대 8시간이 사용가능하며 충전케이스 완충이 되었을 경우 2번까지 이어버드 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어 버드와 케이스가 완충되었을 경우 총 사용 가능한 시간은 24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ANC 모드 사용 시에는 이어 버드 기준 최대 5시간 케이스 충전 시 최대 15시간이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츠 스튜디오 버즈 사야 하는가? 개인적 의견

애플 맛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애플의 에어 팟과 비츠를 따로 구분하여 운영하는 이유 중 하나도, 에어 팟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면서 가성비 모델을 풀어 시장 MS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향후에도 이런 식으로 시장 플레이를 하며 저가형 시장을 서서히 공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쉬운 건 애매한 가격대입니다. 출고가 169,000원이면 조금 시즌 지난 그 전 ANC 플래그십 모델들도 구매 가능 한 가격대여서 가성비로 보기에는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이게 애플이라는 관점 아래에서는 가성비 모델일지는 몰라도, 그냥 비츠(BEATS)라는 브랜드만 봤을 때는 그렇게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레드의 컬러감이 이쁘며 기존 BEATS 이어폰/헤드셋을 사용 중이신 분들에게는 괜찮은 블루투스 이어폰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된 비츠 스튜디오 버즈의 가격 스펙 컬러 디자인 정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비츠 스튜디오 버즈 구매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쿠팡 사전예약 판매 혜택을 활용하시어

좋은 가격에 구매하시기를 바라봅니다.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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