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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뚜루- 가전 IT 트렌드 제품리뷰

돌비 헤드 트래킹이란? 헤드 트레킹의 뜻 이어폰 입체 음향 효과 버즈2프로와 LG톤프리 UT90Q 차이

by Hype뚜루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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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헤드 트래킹이란 무엇인지 헤드 트래킹의 뜻과 의미에 대해서 정리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특히나 이어폰에서 볼 수 있는 헤드 트레킹 입체 음향 효과에 대해서 집중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어폰 입체음향은 헤드 트래킹에서 시작한다

요즘 이어폰이나 헤드폰 등을 본다면 입체음향을 많이 강조하는 트렌드로 가고 있습니다. 이어폰 업계에서 가장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애플에서도 에어팟프로라는 제품을 2019년 10월에 출시한 이후에 아직까지 제품을 판매하면서 입체음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단순히 음질을 넘어서 입체 음장 효과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졌기에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어폰에서 구현 가능한 가장 큰 입체효과는 헤드 트래킹이기에 요즘 이어폰들에서 많이 붙어서 나오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헤드 트래킹이란?

헤드 트래킹이란?

헤드 트래킹은 특정 기술로 사용자의 머리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연구 결과에 따른 설명을 살펴보면 좀 더 이해하기가 좋습니다.

헤드 트래킹은 사용자의 머리 중심을 3차원 좌표계의 원점에 두고, 전후 좌우상하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화면에 반영하고, 머리가 움직이는 대로 화면이 자동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헤드 트래킹 기술이 음악 감상에 반영된 것이 이어폰에 사용되고 있는 헤드 트래킹 기술입니다.

에어팟 프로에서는 동적 머리 추적기술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으며, 삼성의 갤럭시 버즈 그리고 엘지의 톤 프리에서는 돌비 애트모스에서 제공하는 돌비 헤드 트래킹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음향 이어폰 헤드 트래킹은?

앞서 본 헤드 트래킹의 정의에서는 화면이 자동으로 변경되는 것을 얘기했는데 음향 이어폰에서 사용되는 헤드 트레킹은 조금은 다릅니다. 음향이 들려오는 소리를 입체감을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최초 이어폰을 착용한 정면의 상태를 정면이라고 보고, 그다음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왼쪽 귀에서 나오는 소리는 크게 들리고 오른쪽은 작게 나오게 사운드를 조정하면서, 내가 돌리는 머리의 방향에 맞게 음향에 입체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사실 이어폰의 음장효과는 티비나 사운드바 스피커에서 주는 입체 음장 효과만큼 뛰어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귀에 꽂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 돌비 헤드 트래킹이 이어폰에서는 입체 음향 효과를 주기 위한 설루션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돌비 헤드 트레킹?

돌비 헤드 트래킹

돌비 헤드 트레킹은, 돌비사에서 만든 음향 헤드 트레킹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에도 적용이 되어있고, LG에서 나온 톤프리에도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이 돌비 애트모스의 기술이 이어폰 자체에 적용되었냐, 적용되지 않았냐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갤럭시 버즈2 프로와 LG 톤프리 돌비 헤드 트래킹


삼성의 갤럭시 버즈 2 프로는 삼성의 스마트폰 기기와 특정 소프트웨어에서만 작동을 합니다. 즉, 스마트폰에서 쏘는 음향 정보를 이어폰에서 전달하여 소리를 들려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기기나 콘텐츠에 제한이 있는 돌비 헤드 트래킹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LG에서 나온 톤프리 UT90Q 모델의 경우 이어폰 자체에서 돌비 헤드 트래킹 기술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콘텐츠나 기기의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돌비 헤드 트레킹을 지원합니다.

TV 제품들이 고화질 영상 기술을 지원하다고 했을 때 콘텐츠가 없어서 못 본다는 얘기들이 많았는데, 약간 그런 느낌과 비슷한 뉘앙스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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