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거리두기 조정안 변경사항 술집 식당 영업시간과 방역패스 적용(대형마트/백화점) 정리

1월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변경사항들과 함께 술집 식당 영업시간 그리고 방역 패스가 확대 적용되는 대형마트 백화점의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 현황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가는 모습을 보이다가 연초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전체 확진자수와 현황부터 먼저 살펴보고 거리두기 조정안 내용을 상세히 보겠습니다. 왜 이렇게 조정안이 되는지 기본 배경부터는 알아야 이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12월
  
  1일 5266명, 2일 4944명, 3일 5352명, 4일 5128명, 5일 4325명, 6일 4954명, 7일 7174명
  8일 7102명 ,9일 7022명, 10일 6977명, 11일 6689명, 12일 5817명 13일 5567명, 14일 7850명
  
  15일 7622명, 16일 7434명 17일 7313명 18일 6236명 19일 5318명 20일5202명
  21일 7456명 22일 6919명 23일 6233명 24일 5842명 25일 5416명
  26일 4205명, 27일 3855명, 28일 5408명, 29일 5035명, 30일 4874명, 31일 4415명
• 1월
  1일 3833명 2일 300명+@

확진자 추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내 확진자수는 7] 천명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감소 추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사실 그 안에서 숫자의 변화는 있지만 5천 명까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왜 위험한 상황이냐면 이제야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는 1200명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전염성이 높아서 한 번에 기존 7천 명이 넘었던 확진자 기록을 한 번에 갈아치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위중증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병상 가동률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접종과 함께 3차 접종이 활성화되려면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기에 거리두기 조정안을 1월에서 추가 연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월 거리두기 조정안 변경사항

• 기간 : 기존 1월 초 종료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1월 16일까지 연장됩니다.
• 사적 모임 인원수 : 4인 기준으로 동결, 미접종자는 1인 식당/카페 이용 가능
• 방역 패스 : 백화점 대형마트도 적용(1월 10일부터 적용, 16일까지 계도기간)
• 청소년 방역패스 : 빠른 도입이 논의되었으나 3월 1일부터 적용, 계도기간은 3/31일까지
• 영화관/공연장 운영시간 : 기존 22시 제한에서, 입장 시간 기준으로 21시까지 입장 가능하게 변경
  이는 즉 22시가 넘어도 상영시간이 끝나지 않았다면 영업이 가능하다는 점

• 술집 식당 영업시간
  술집이나 식당의 영업시간은 21시입니다. 다른 곳들과는 차별화되는 이유 중 하나는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기에 영업시간에서 조금 더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요즘 저녁에 식당이나 술집을 가게 되면 21시가 가까워지면 마감해야 한다고 자리를 정리하는 것들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그러니 저녁 술집 운영시간이나 식당 영업시간에 가까워지기 전에 얼른 집에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업시간 종료에 가까워질수록 그 근처 대중교통 수단인 아 거리에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혹시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전체 내용

거리두기 전체 내용의 경우에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보건복지부 블로그에 업로드된 정리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정책의 경우에는 이렇게 보는 게 가장 확실하기 때문에 아래 내용 스크린숏 찍으셔서 핸드폰 저장하여 보시면서 헷갈리시는 분들은 되새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월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안, 출처 보건복지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