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제기 불복 이낙연 민주당 당내경선 사퇴 후보 후보 무효표 잘못된 결정

어제 우리나라의 대사를 결정하는 일 중 하나인 민주당 당내 경선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사를 결정한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야당과 여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출마 후보를 뽑는 경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모든 눈이 집중이 되기도 하였고, 언론에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민주당 경선의 결과와 함께 대통령 후보 선출 그리고 이의 제기 불복까지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민주당 경선 결과 : 이재명 50.29프로로 선출

결론 적으로는 이재명 후보가 누적 투표를 50.29프로를 기록하며 최종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접전이 예상되었는데, 서울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51.45프로로 승리를 했고 이낙연 후보의 경우 36.5 프롤 기록했습니다. 

 

이낙연 후보의 경우 24만 8천여명이 참가했던 제3차 일반 국민 선거인단 투표에서 62.37프로를 득표하였으나, 이재명 후보에게 밀린 상황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11차례 민주당 경선 지역 순회 경선과 3차례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14전 12승을 이재명 후보가 가뒀기에 과반 득표로 결선 투표 없이 대선 본선으로 직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이낙연이 이의제기 불복 얘기가 나온 것입니다.

 

사진, 이재명과 이낙연 이의제기 불복

경선 결과에 대한 후보자들 반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동지들이 계셔서 우리 민주다잉 더 커졌습니다. 더 단단해졌습니다. 이재명 정부 창출의 동지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얘기하며 민주당 일원들의 화합을 이끌겠다는 어투로 얘기를 이어갔습니다. 사실상, 대통령 선거의 맹점은 단일화를 통해 해당 당내에서 표를 몰아주어서 기본적인 투표력을 모으는 게 핵심이기에, 이제 통합의 의미로 연설을 한 것 같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저의 정리된 마음은 정리되는 대로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얘기하며 물러났습니다. 뉴스로 해당 영상을 직접적으로 봤지만 상당히 격앙된 목소리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게 계속해서 도전했지만 투표 결과에서 패했고 결과적으로는 이재명 후모가 50프로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당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지사로써 인기몰이를 애초부터 시작했던, 이재명 후보가 좀 더 유리한 상황은 맞는 상황이었으나 최근에 화천 대유 등의 이슈가 발생하여 변화가 생길 수 있었지만 민주당 경선에서의 이변은 없었습니다.

 

 

이의 제기 불복

이재명 후보의 당선 이후에 언론에서는 경선 결과에 대해 승복하냐는 질문에 묵묵부답을 이어갔습니다. 사실 생각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결과 발표 이후 긴급회의 끝에 공식적으로 이의제기를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즉, 이번 민주당 당내 경선에 대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한다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주요된 의견 중 하나는 경선 도중 사퇴한 정세균, 김두관 후보가 얻은 표를 무효로 처리하지 않았다면 이재명 후보 최종 득표가 과반에 미치치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규정 상에서는 현재 1위 호보자가가 득표가 과반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민주당은 1위와 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치르게 규정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민주당 규정에 따라서 이낙연 후보 측에서는 결선을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이에 대한 이재명 후보 측 상황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선거를 주관하고 있는 당 선관위와 당 지도부에서 당원 당규를 합리적으로 다 해석해서 잘 처리할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얘기하며, 규정대로 진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민주당 내 선관위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궁금합니다. 정치 메커니즘 인 것이 어느 한쪽을 밀어줘야 여당과 야당 간의 조화로운 경쟁이 진행될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선관위에서 결정에 따라 향후 대통령이 만약 민주당에서 나올 경우 그 선관위 조직위원들에게도 타격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재선, 결선을 진행한다는 것은 당내에서 민주당에서 이낙연 후보를 밀어주고 있다고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며,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에게 큰 공분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