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교사가 고등학생인 남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이 드러나며 현재 대구 북부 경찰서에서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사건 요약해보고 해외 여교사들 성범죄 사건 사례들도 함께 정리하여 공유드립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대구 30대 여교사는 전환되었으며 조사 중입니다. 여교사가 받고 있는 혐의는 현재 2가지입니다.
- 아동 복지법 위반
-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그럼 자세한 해당 혐의를 받게 된 이유부터 시작해서 사건이 드러나게 된 상황 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직 조사 중인 내용이기는 하지만 정말 영화에서 혹은 해외 토픽에 나올만한 일이어서 상당히 당혹스럽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님 해외에서는 이러한 범죄들이
조금 더 충격적인 것은 이 대구 여교사가 결혼한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현재 법이 2015년 이후에 헌법 재판소에 의해서 위헌 판결이 되면서 간통죄가 폐지되어서 해당 법 위반은 피해 갔습니다.
대구 여교사 고등학생 남제자 부적절 관계 사건 요약
- 피의자 : 대구 30대 여교사
- 피의자 조치 상황 : 대구 30대 여교사는 공립 정규 교사가 아닌 사립고 기간제 교사 신분이고 현재 계약 해지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피의자로 신분 전환 후 해당 사건에 대해서 경찰에서 조사 중인 상태
- 사건 정황 :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짐
- 사건이 드러난 경위 : 대구 여교사 피의자는 지난 6월에 여성 질환 때문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해당 과정에서 다른 남성과의 관계를 의심한 남편이 내용 확인
- 사건 진행 사항 : 해당 내용 대구 북부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며 대구시교육청에서도 해당 안건을 접수받아 대구 30대 여교사는 퇴직 처리됨.
결혼상태에 미성년자와 바람피운 대구 30대 여교사
미성년자인 고등학생 남제자와 관계를 맺었다는 것도 상당한 충격적인 내용인데 이와 함께 보도된 결혼 사실은 더 충격적으로 다가온다고 생각이 된다.
어떤 경위로 남편이 대구 여교사가 다른 남성과의 관계 사실을 파악한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상황이 더 진전되기 전에 발각이 되고 이렇게 경찰 수사까지 진행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물론 속사정까지는 다 알 수없지만 사건 자체로만 봐도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보입니다. 단순히 보직해임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보이지 않습니다.
피해학생의 경우 보호조치가 되었다고 하는데.. 별 탈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건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두고 봐야 알 것 같습니다.
해외 여교사 성범죄 사건 사례 정리
해당 사례들은 2017년도에 월간조선 최우석 기자님이 정리해주신 내용인데요 해외 여교사들의 성범죄 사건이 잘 정리되어있어 정리하여 공유드립니다.
1. 메리 케이 르투르노(Mary Kay Letourneau)
메리 케이 르투르노(Mary Kay Letourneau)는 시애틀 쇼어우드 초등학교에서 당시 2학년인 빌리 푸알로(ViIi Fualaau)와 처음 만났으며 1995년, 그의 6학년 담임이 됐다. 남편의 외도 등 불행한 결혼생활 중이었던 르투르노는 1996년 여름 당시 13세이던 푸알로와 관계를 가졌다. 르투르노의 남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됐고, 1997년 2월 르투르노는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이 사건은 미국 전역에 큰 충력을 줬다. 1997년 5월 르투르노는 푸알로의 딸을 출산했고, 그해 8월, 2급 아동 강간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다. 그녀는 징역 6개월 및 7년의 집행 유례를 선고받았다. 1998년 1월 푸알로에 대한 평생 접근금지령을 받고 가석방됐다. 그러나 1998년 2월 새벽 3시 푸알로와 차와 함께 있는 것이 또 다시 남편에게 발각, 결국 나머지 형기를 감옥에서 채우게 됐다. 그녀는 그해 10월 푸알로의 둘째 딸을 감옥에서 출산, 또 한 번의 큰 쇼크를 줬다. 몇년 후 21세가 된 푸알로는 여전히 선생님을 사랑하고 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선생님의 자신에 대한 평생접근금지령을 풀어달라고 판사에게 요청했다.. 2004년 8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르투르노는 결국 2005년 5월, 제자였던 푸알로와 결혼했다.
2. 파멜라 로저스 터너(Pamela Rogres Turner)
센터타운 초등학교의 농구코치였던 그녀는 2005년 2월 미성년자 강간혐의로 체포됐다.
-"난 네가 귀여운것 같아"
-"저도 선생님이 섹시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시작된 그들의 문자는 이후 3개월 간 여 선생의 집 뿐 만이 아니라 피해자 소년의 집, 학교 등에서 수십 차례의 성관계로 이어졌다. 심지어 터너는 자신의 집 온수기가 고장났다는 이유로 피해자 어머니에게 허락을 받고 소년의 집에서 자기까지 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그녀가 아주 매력적인 여성이었던 만큼 어린 남자아이에게 이런 짓을 행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소년과의 관계가 들통 난 터너는 2005년 9개월의 실형과 8년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06년 4월 출소한 그녀는 같은 학생에게 자신의 외설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보냈고, 다시 체포됐다.
3. 파멜라 스마트(Pamela Smart)
1990년 2월, 위내커넷(Winnacunnet) 고등학교 홍보담당 이사였던 파멜라 스마트는 당시 학생이었던 윌리엄 플린을 만나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 이후 파멜라의 남편이 총에 맞아 살해된 채로 발견됐다. 처음에는 강도사건으로 흘러갔지만 당시 담당 형사는 이 사건에 파멜라가 연관돼 있다고 의심했다. 밝혀진 진실은 충격적이었다. 파멜라가 자신과 바람을 피운 학생 플린에게 남편을 살해하도록 한 것이다.
플린에 따르면 파멜라는 관계를 가질 때마다 남편을 없애야 한다는 말을 했다. 플린이 망설이자 그녀는 헤어지자고 했다. 결국 플린은 파멜라와의 만남을 지속하기 위해 남편 그레고리를 살해했다. 그녀는 끝까지 자신이 헤어지자고 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은 플린이 자신의 남편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일급 살인 살인 공모 증거 훼손 등의 혐의로 종신형 판결을 받았다. 이 이야기는 1995년 니콜 키드먼 주연의 영화 '투 다이 포'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4. 트레이시 탭(Traci Tapp)
미국 뉴저지 해밀턴(Hamilton) 고등학교 체육교사였던 트레이시 탭은 2003년 학교의 스포츠 스타였던 15세의 제이슨 에익메이어(Jason Eickmeyer)와 관계를 시작했다. 탭은 제이슨에게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같이 살자고 제안했는데, 이것은 농담이 아니었다. 피해자였던 제이슨은 우울증이 찾아와 폭력적인 성향으로 변했고, 성적까지 떨어져 결국 운동을 그만둬야 했다. 나중에 밝혀진 일이지만 탭은 제이슨 이전 이 학교 학생 2명과 성관계를 가졌다.
5. 마가렛 드 바레이콰(Margaret De Barraicua)
맥틀라치(McClatchy) 고등학교의 임시 문학교사였던 마가렛 드 바레이콰는 16세의 남학생과 차량에 있는 것이 발각되어 2005년 2월 체포됐다. 익명의 제보로 할리우드 파크 근처에 있는 레오나드로 다빈치 초등학교 건물 뒤편에 세워진 차량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짙은 선탠을 한 닛산 차량 한 대가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차량에 김이 서려있고 움직이는 것을 의심한 경찰은 즉시 문을 열 것을 요구했고, 차량 내부에서 반나체의 남녀를 발
견했다. 신분확인 결과 마가렛과 학교 학행이었다. 경악할 사실은 차 뒷좌석에는 마가렛의 2살 난 아들이 묶여있었던 것이었다. 그녀는 2005년 1년의 실형과 5년간의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 마가렛은 2009년 보호관찰법 위반으로 다시 체포됐는데, 경찰에 따르면 그녀가 학생과 다시 친밀한 관계를 가졌기 때문이다.
6. 캐롤리나 베리만
2015년 9월 29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영국 맨체스터의 한 학교 여교사인 캐롤리나 베리만이 자신이 일대일로 수학과 영어를 지도하던 학생과 약 50여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베리만은 학생에게 수업을 지도하면서 관계가 가까워져 급기야 성관계를 하는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리만은 소년이 자신의 가족에게 얘기를 하면서 그 범죄사실이 들통났다. 그녀는 청소년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과 사회봉사 250 시간을 선고받았다.
7. 헝가리 여교사의 스트립쇼
2008년 11월 3일 헝가리 유력 일간지 《넵서버첵》에 따르면 헝가리 잘라에게르세그 지역 세체니 이슈트반 직업학교에서 독일어를 가르치는 한 젊은 여교사는 최근 학내에서 열린 신입생 환영파티에서 교사들에 대한 신입생들의 장난스러운 요구사항에 '스트립쇼'가 나오자 음악에 맞춰 실제로 상의를 벗고 브래지어만 한 채 열정적인 스트립 댄스를 선보인 것이다. 스트립 댄스 요구를 받은 다른 교사들은 모두 구두만 벗는데 그쳤으나 이 교사는 과감히 학생들의 희망사항을 실행했으며, 나중에는 바지까지 벗으려는 순간 다른 동료 교사의 제지를 받고서야 ‘쇼’를 중단했다. 한 학생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이 장면을 찍어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리면서 문제가 확산됐다. 교사의 행동에 대한 비난이 쇄도한 것. 학교 측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교사 처벌을 논의했으나 파티 장소에서 신입생들의 '희망사항'을 들어준 교사를 중징계해서는 안 된다는 학생들의 여론에 일단 해고는 하지 않기로 했다.
8. 알레산드라 베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한 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일하던 알레산드라 베라가 13살 제자와 위험한 관계를 시작한 건 2015년 9월. 여교사에 따르면 먼저 접근(?)을 시도한 건 제자였다. 학생은 지난해 인스타그램에서 베라에게 친구 맺기 요청을 보냈다. 하지만 베라가 요청을 거부하면서 두 사람이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진 않았다. 이후 교사와 학생으로 지내던 두 사람이 가까워진 건 베라가 여름 학기에 학생이 결석을 하자 베라는 인스타그램으로 학생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물었고, 학생은 베라에게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만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했고, 베라의 승용차에서 첫 키스를 나눴다. 이튿날 두 사람은 다시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시작했다.
베라는 4살 된 딸을 둔 엄마였지만 학생과의 관계에 푹 빠져들었다. 현지 언론은 "베라가 학생을 알게 된 후 거의 매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ABC 등 현지 언론은 "베라에게 최고 99년 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9. 디온 얀스
2016년 2월 9일 미국 플로리다 주 앨런 D 니스 고등학교의 체육 교사이자 여자 역도팀 감독인 디온 얀스는 학교 이사회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해고 사유는 ‘학생들과 부적절한 내용의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것.
학생들은 체육 교사인 얀스가 스마트폰 메신저로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내고 술에 취해 자신들을 불러냈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이 학교 풋볼팀 속 학생 3명이 음란 메시지와 브래지어만 입은 얀스의 사진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얀스는 주로 트위터와 스마트폰 메신저 ‘스냅챗’을 이용해 사진과 메시지를 보냈다
조사 과정에서 한 학생은 자신의 SNS에 “나는 얀스 선생님과 스냅챗으로 누드 사진을 주고받으며 ‘썸’을 탔다”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얀스와 성관계를 맺었느냐’는 질문엔 모두 고개를 가로저었다. 학교 측은 “어떤 내용의 메시지가 오갔는지는 공개하지 않겠다”며 “다수의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10. 브라질의 유부녀 교사
2010년 10월 27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경찰은 “제자와 함께 모텔에 묶고 있던 여교사를 체포,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자백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 교사는 리우 데 자네이루의 한 공립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재임하면서 제자 여학생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 그는 한 여학생의 부모가 최근 학교에 사건을 고발, 접근 명령이 내려지자 여학생을 데리고 지난 25일부터 리우 데 자네이루 북부의 한 모텔에 숨어 지냈다.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행방을 추적하다 모텔에 함께 투숙한 교사와 여학생을 발견했다. 버젓이 남편이 있는 유부녀였지만 문제의 여교사는 제자들과의 사랑에 푹 빠져 있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경찰 조사에서 “제자 여학생의 은밀한 부위를 만지는 등 성행위를 한 건 사실”이라고 자백하면서도 “학생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떳떳하게 공개적으로 진지한 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브라질 경찰은 “여교사가 학부모와 학교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수업시간에 제자들을 불러내 모텔에서 성관계를 갖곤 했다.”면서 “남편조차 부인의 그런 변태적 성향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브라질 현행 형법에 따라 문제의 여교사에겐 최고 징역 30년이 선고될 수 있다.
11. 야이라 코토
10대 제자를 꼬셔 성관계를 가진 20대 여교사가 최고 무기징역의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6년 4월 푸에르토리코 경찰은 영어교사인 야이라 코토를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푸에르토리코의 한 공립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임하고 있는 코토는 2016년 3월 초 14살 제자를 꼬셔 모텔로 데려간 뒤 성관계를 가졌다. 충격적인 사건은 잘못을 깨달은 학생이 고민 끝에 학교 당국에 여교사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학생에 따르면 문제의 여교사는 미리 준비한 콘돔을 선물하고 제자와 몸을 섞었다. 모텔 비용을 낸 것도 여교사였다. 학교 측은 처음엔 학생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학생의 진술은 구체적이었다.
학생은 “우아마카오 지역에 있는 산로엔소 모텔에서 일이 벌어졌다”며 지역과 모텔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학교의 신고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학생의 진술을 사실로 확인하고 여교사를 체포했다. 문제의 여교사는 작정하고 학생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여교사는 학기 초부터 학생에게 시계, 여드름 치료약 등을 선물하면서 특별한 호감을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여교사가 학생과 성관계를 갖기 위해 처음부터 호감을 사려고 한 듯하다”면서 “정황을 볼 때 의도적인 접근으로 볼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푸에르토리코는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엄하게 처벌한다. 현지 언론은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여교사에게 최저 징역 10년, 최고 무기징역이 선고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출소 후에도 여교사는 평생 당국의 감시를 받게 된다. 교단에 설 자격은 영구 박탈된다.
출처 기사
'Hype뚜루 - 트렌드와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hype boy 뜻과 의미 hype한 걸그룹 뉴진스가 부른 하이프 보이 (0) | 2022.08.02 |
---|---|
김천 중학교 여교사 여학생 성관계 연애 사건 정리 with 보배드림 레즈비언 선생과 학생 (0) | 2022.07.30 |
이재명 당대표 출마 선언문 5대 개혁안(계파정치 타도 통합정치 목표로 이기는 민주당 만들기) (0) | 2022.07.17 |
인천 인하대 여대생 살인 사건 피의자 범인 체포 성폭행과 추락 사망 등 범행 혐의 확인 중 (0) | 2022.07.16 |
토트넘 K리그 올스타 라인업 선수 명단 출전 선발 베스트일레븐 스쿼드 (팀케이리그VS토트넘) (0) | 2022.07.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