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조용한 벚꽃 구경 장소 마루공원 주차장 있음

벚꽃의 시즌 비가 아침에 조금 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벚꽃은 유효합니다.

강남에서 조용한 벚꽃 구경 장소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은 일원동에 위치한 마루공원입니다.

버스로도 접근이 가능하고요 지하철 3호선 타고 오기도 좋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에는 지하철 내려서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마루공원 쪽으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먼 지역까지 내려가기에는 시간은 없고, 여행은 가고 싶고, 벚꽃은 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서울 강남 벚꽃 구경 장소입니다.

근처에 더 큰 곳들도 많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벚꽃을 구경하는 건지 아니면 사람을 구경하는 건지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이런 조용한 곳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밤에 다녀와서 밤 벚꽃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밤에는 조명이 없다면 벚꽃이 있으나 마나인데, 대로변이어서 조명들도 잘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마루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도 좋습니다.


공원 내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조명들이 아름다운 벚꽃을 더 이쁘게 보여주게 하는 효과까지 지닌 곳이기 때문입니다.

딱 봐도 사람 없죠??! 벚꽃이 별로라서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강남 벚꽃 구경 장소로 여기보다 큰 곳이 많아서 그런 것입니다.

이번에 석촌호수도 다녀왔는데, 석촌호수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사진 찍을 때 사람 때문에 가리거나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곳 바로 일원동에 위치하고 있는 마루 공원입니다.

아직 벚꽃 구경 가시지 않았다면 당장 오늘 달려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차량을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루공원에는 주차장도 상당히 큰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남이라고 한다면 차량이 너무 많아서 차 가지고 나오기 부담되기는 부분이 있는데요, 대청역 근처에 위치한 강남 조용한 벚꽃 구경 장소인 마루공원은 주차장마저 완비되어있습니다.

여러모로 칭찬할만한 플레이스입니다.

밝기를 조정해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어두운 느낌의 벚꽃 그리고 밝은 느낌의 벚꽃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 코소가 상당히 잘되어 있는 편이어서 걸으면서 오손도손 얘기 나누고, 사진 찍으며 놀기에 딱 좋습니다.

강남에서 조용한 벚꽃 명소에서 데이트하시길 원한다면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알려지지 않아서 더 좋은 곳, 사람이 없어서 좋은 곳, 조용해서 좋은 곳, 강남의 숨은 벚꽃 명소 대청역 마루공원 추천드리면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조금 오면 이제 벚꽃이 다 없어질 위기니깐요, 오늘 바로 가서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전 밤에 다녀왔지만, 낮에도 햇빛에 반사된 벚꽃들이 이쁘게 대기 중이니 바로 달려가세요^^

그럼 강남 조용한 벚꽃 구경 장소 마루공원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