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싸게 사는 방법 정리, 신규오픈매장 다품목구입(캐시백) 완박행사

이번 주에는 집에 내려와서 가족들과 오랜만에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노트북이 없어서 진짜 순수 지식으로만 작성이 가능한 가전제품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기술한 것들을 한 번 찾아가 보신다면 진짜 싸게 사는 방법이구나라고 느끼실 것입니다.

신규 오픈, 리뉴얼 오픈 매장 찾아가기(하이마트, 전자랜드)

지나다니다 보면 신규 가전매장이 오픈하거나 리뉴얼로 기존에 있던 매장이 재오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어떤 행사보다 가전제품은 오픈/리뉴얼 오픈 행사가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규 매장이 오픈하는 이유는 상권 발굴 그리고 타 유통의 판매를 견제하기 위함이 가장 큽니다. 그렇다 하면 새로 들어가는 지역에서의 가격 혜택은 최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오픈이나 리뉴얼 행사 시, 가장 많은 가격 혜택을 줄 수 있는 곳은 혼매 가전 유통 중에서도 양판점(하이마트,전자랜드) 입니다.

특히, 전자랜드의 경우 아직까지 주식회사가 아니고 개인이 경영하고 있는 회사이고, 각 매장에서 지점장이라고 할 수 있는 관리자의 영향이 가격에 크게 반영됩니다. 그렇기에 가격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하이마트입니다. 하이마트가 가장 신규 오픈과 리뉴얼 오픈이 가장 많은 유통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오픈 행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접근성이 높습니다. 매장 수도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하이마트 오픈이나 리뉴얼 오픈만 검색해도 상당히 많은 수가 나오기 때문에 일정에 구애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좋습니다.

보통 유통매장의 오픈의 경우 브랜드사의 매출 판매 대결이 벌어지는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점을 잘 이용하셔도 가격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픈 첫날에 기획 물량(이미 유통 운영은 끝난 단종 완 박스 재고)이 쏟아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첫날 혹은 3일 이내에 방문하셔서 가전 계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동일 지역에 같은 상권에서 유통매장의 오픈이 없다면 최저가에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브랜드 매장 오픈 구입
브랜드 매장의 경우도 신규 오픈의 혜택이 있습니다. 다만 혜택이 조금 애매합니다. 왜냐하면 브랜드 매장은 가격이 어느 정도 고정이 되어있기도 하고, 너무 가격이 많이 내려간 상태에서 판매가 될 경우, 다른 동일 브랜드 매장들 때문이라도 운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혼매 매장과 동일하게 기획으로 들어오는 물량을 노리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방법은 동일합니다. 솔직하게 개인 의견은 어떠한 행사, 오픈과 같은 큰 행사가 있다고 하면 혼매 매장에서 구입하는 게 가격에 있어서 유리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한 브랜드로 올인해서 구매한다면야 브랜드 매장이 더 유리한 부분도 있긴 합니다.

LG 베스트샵/삼성 디지털플라자에서 싸게 사기

가전제품 브랜드사에서 제품을 요즘 많이 구매하는 트렌드입니다. 왜냐하면 전 글에서 작성한 대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판매직원들의 설명이 다른 곳들보다 신뢰가 간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브랜드 매장에서는 신뢰도 때문에 구매를 합니다.

다만, 정품 매장이라고 해서 여기서 싸게 살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브랜드 매장의 경우 보통의 판매가라고 하는 주간/월간 정책에 따라 거의 다 고정의 가격으로 전 지점 다 동일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건 다품목 캐시백과 같은 여러 제품 동시 구매하는 혜택입니다.

브랜드 매장이다 보니 대표적인 가전제품인 티브이 냉장고 세탁기 외에도 여러가지 가전제품들이 즐비합니다. 삼성과 엘지의 경우 가전제품들 중에서도 메이저 티브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의 경우 시장에서 거의 압도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제품들의 경우 그렇지 못한 제품들도 많습니다.

즉, 소외되는 제품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브랜드사에서는 소외되는 제품들을 판매하기 위해서, 그리고 패밀리 제품으로 여러 가지 제품을 한 번에 팔아서 판매 전표당 단가를 올리기 위한 정책을 구사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다품목 정책을 잘 살펴본다면 제품의 최고의 조합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혼매 가전 매장에서도 다품목 캐시백이나 여러 종류 동시 구매 캐시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제품을 섞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당연히 가격적인 메리트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은 어쩔 수 없습니다.

주말 행사 월간 행사로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줍줍

신규 오픈이나 다품목 행사의 경우 어느 유통에서도 동일합니다. 다만 제가 작성한 것은 특정 행사가 어디에서 더 유리한가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담은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들어간 건 없는 것 같아서, 이마트 홈플러스가 구매에 유리한 행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바로 주간/월간 행사로 진행되는 완박 양품 행사입니다.

예전에는 다른 가전매장들에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기는 했지만, 요즘에는 영 대형가전의 경우에는 완박 행사를 진행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이마트와 홈플러스의 경우 대형가전까지 완박 행사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진열해야 하는 재고를 쟁여뒀다가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고, 정책적으로 완 박스 재고를 매장에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사를 하는 이유는 바로바로 즉각적으로 팔릴 수 있는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시각적인 효과를 좀 더 극적으로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철이면 에어컨, 김장철이면 김치냉장고 등등 시즌 제품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티브이의 경우 그냥 주간 월간 행사로도 자주 등장하오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추가적인 방법은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방법등도 있는데 이거는 다음 글에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