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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뚜루- 가전 IT 트렌드 제품리뷰

IT Market Trend 아이폰13(iphone 13) 9월에 출시소식, 삼성 갤럭시 폴드3 플립3견제를 위한 찌라시인가?

by Hype뚜루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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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속해서 들려오는 소식 중 하나는 아이폰 13의 출시 소식입니다. 갤럭시 폴드 3과 플립 3을 비롯한 갤 워치 4, 갤 버즈 2등이 8월에 출시되며 애플을 조여 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찰나입니다. 그래서인지 미국 블룸버그 통신을 통해서 9월 공개 예정이라며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경쟁사의 신제품이 나온 시점 그보다 조금 뒤에 우리 회사의 신제품이 나온다는 소식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미루게 만들어 버립니다.

 

애플의 삼성 갤럭시 견제 IT 모바일 기기 전쟁의 서막? 8월과 9월

삼성 갤럭시의 8월 프로모션은 대대적으로 이미 예고된 사실이었습니다. 우리가 접하고 있는 온라인오픈마켓들과 소셜들을 통해서 공개될 것이라고 예상이 됐고,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언팩 행사 전후로 온라인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광고를 뿌리며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이어서 애플의 자회사라고 할 수 있는 비츠에서 비츠 스튜디오 버즈를 공개했죠. 아마도 삼성의 갤버즈2를 견제하기 위함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인 스펙과 가격대 조차 비슷한 모델을 지금껏 애플이라는 왕관을 씌어주지 않은 beats 스튜디오 버즈에 씌우며 전면 광고를 하며 치고 들어왔거든요.

쿠팡-메인-애플-갤럭시-광고
사진 쿠팡메인 빌보드 화면


사실 쿠팡 어플을 켜면 처음 보이는 광고 배너의 경우,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가격이 비싼 광고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거의 1억에서 6천만 원대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광고판을 삼성 주간이라고 볼 수 있었던 언팩 그 주에 띄우다니. 저는 엄청난 광고 전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하루인가 이틀 정도만 하고 빠지긴 하더군요. 굳이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견제하지 않았다면 메인으로 밀고 있는 브랜드인 에어 팟도 아닌 비츠 스튜디오 버즈 출시에 그렇게 힘을 실을 필요가 없었다고 보이는데 진행을 했더라고요

 

이렇게 갤럭시의 메인 광고가 밑의 후순위 광고로 밀리고 애플의 비츠 스튜디오 버즈가 위로 올라오는 상황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현상인데.. 신기하기도 해서 스크린숏으로 남겼습니다.

쿠팡에서 아마 다음 아이폰과 에어 팟 시리즈의 단독 판매 권한을 받기 위한 움직인 것도 하고요 ㅎㅎ

 

애플의 아이폰 13 9월 공개되는 스펙 예상

블룸버그통신에서 얘기하는 아이폰 13은 아이폰 12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예상 스펙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AP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5 나노미터 공정을 거치는 A15바이노닉 칩 사용.

  -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로 구분하여 출시.

  - 카메라의 경우 120HZ의 주사율의 카메라 성능을 비롯한 한 단계 더 발전된 성능으로 나올 것.

     (아마 지금 핫한 기능 중 하나인 UDC가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서 UDC는 언더 디플레이 카메라로, 카메라가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카툭튀'를 없애주고 핸드폰의 디자인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하고 이번 삼성 폴드 3에도 적용이 된 기술입니다.

 

갤럭시와 동일하게 애플 워치 7과 에어 팟 3 출시도 9월에 출시가 될 것인가?

가장 궁금한 점 중 하나, 갤럭시와 동일하게 애플 워치와 에어 팟도 후속모델인 워치7과 에어팟3이 출시하려고 하는가 입니다. 애플의 대응들을 보면 삼성 갤럭시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8월의 삼성 대축제 이후 9월로 찌라시를 흘리는 것을 보고 저는 예상을 했습니다. 애플워치와 에어팟도 나오겠구나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시장 반응이라는 게, 시리즈 몰이 다 같이 나오면 좋을지 아니면 단품으로 몇 번에 걸쳐서 시장에 내보낼지는 이런 제조사들의 신제품 론칭 전략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 중하 나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시리즈 모델 동시 론칭의 장점 : 시리즈몰로 대중들의 관심사 전체의 트렌드를 만들 수 있다,

 - 시리즈 단품 모델 개별 런칭 장점 : 지속적인 관심을 꾸준히 받을 수 있다.

 

사실 이번 갤럭시 시리즈 언팩 행사의 중요 포인트는 대중들이 이 시리즈 몰에 엄청 열광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언팩 행사는 밤 11시(23시)에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동시접속자를 자랑했으며, 삼성닷컴의 경우 서버가 마비되기까지도 했습니다. 그 삼성의 홈페이지가 일반 고객들에 의해 마비됐다면 그 접속자가 어마어마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애플도 이것을 보고 깨닫는 점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의구심에 애플의 자회사 비츠 스튜디오 버즈를 일단 맛보기로 출시된 것인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애플의 비츠 스튜디오 버즈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던 쿠팡의 경우 어느 정도 애플의 신모델 출시에 대해서 어느정도 얘기를 듣지 않았을까라는 추측도 생깁니다. 온라인 마켓 시장에서 공룡으로 성장하고 있는 쿠팡의 경우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무지막지한 노력을 하고 있으니깐요

 

삼성-애플-로고
사진 삼성과 애플

 

두 공룡 싸움에 소비자인 우리는 웃음 짓고 주워 먹을 준비하세요!

 

이러한 공룡 기업들의 싸움은 제품을 실제로 소비하게 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BENEFIT)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정 제품군의 공급은 과잉이 되고 있고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자의 경우 한정적이고 심지어 지금은 소비심리가 죽고 있는 트렌드이기에, 소비자에게 더 어필하기 위한 삼성과 애플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삼성 갤럭시 행사에 갑자기 튀어나온 비츠 스튜디오 버즈처럼 말이죠

우리는 그저 느긋하게 기다리다 보면 엄청난 가성비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견제를 위한 애플의 아이폰 13 애플 워치 7 에어 팟 3의 9월 출시를 기다리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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