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061화 번역 고화질 링크 및 분석 닥터 베가펑크 정체와 루피와 보니의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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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061화 번역 고화질이 공개되었습니다. 고화질 번역 링크 공유와 함께 닥터 베가펑크가 10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등장하고, 베가펑크를 찾는 루피와 보니의 목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분석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화에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스테이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길었던 와노쿠니 에피소드를 지나서 에그 헤드 에피소드, 닥터 베가 펑크 에피소드로 들어왔음을 보여주는 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한다면, 외부 세게의 정황에 대해서 조금 더 알려주고 닥터 베가 펑크를 만나러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조금은 빨리 에그 헤드 섬에 도달한 것 같다는 점입니다.

이번화의 닥터 베가 펑크 중심으로 1061화 번역 분석 리뷰를 간단히 한 후에, 1061화 번역 고화질 링크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61화 분석 리뷰 닥터 베가 펑크의 등장과 에그 헤드에 온 목적?

이번화 말미쯤에 닥터 베가펑크가 등장하였습니다. 사실, 섬 근처에서 배가 표류될 뻔한 시점까지 베가펑크가 개입한 것이기 합니다. 마지막 장에서 정체를 드러내는데 미소녀틱한 소녀가 본인이 베가 펑크라고 하며 등장합니다. 몇 가지 의문들 그리고 밀짚모자 해적단과 보니가 베가펑크를 찾은 목적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밀짚 모자 해적단과 루피의 베가 펑크를 찾은 목적?

쥬얼리 보니와의 대화에서 루피 일당 역시 베가펑크에게 '볼 일'이 있는 것처럼 그려졌습니다. 목적이 있는 상태로 에그헤드 섬에 당도한 것입니다.

에그헤드란?

하지만, 와노쿠니 에피소드가 마치고 나서 닥터 베가펑크에 대한 일체의 떡밥이라던지, 여기에 가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스토리라인이 별도로 언급된 것이 없기에 조금은 당황스러운 전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금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목적은 몇 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 닥터 베가펑크와 루피의 꿈의 연관성입니다.

루피의 꿈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웃어버리는 허무맹랑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다만 500년을 앞선 과학기술이 즐비하고 있는 에그헤드섬 그리고 천재 과학자 베가 펑크라고 한다면 충분히 실현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해서 아니면 실현 가능성을 보기 위해서 루피 일행이 베가 펑크를 만나러 온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혹 나오고 있는 달 탐사 또한 그러한 맥락에서 본다면 꿈 중에 하나가 될 수 있겠네요(one of them)

이와 함께 루피의 이러한 의견과 함께 상디와 프랑키가 크게 동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프랑키의 경우 로봇에 관심이 많고 본인의 몸 자체도 개조하고 있기 때문에 베가 펑크라는 과학자를 당연히 만나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와노쿠니 에피소드에서 화재의 킹의 혈통 인자 등으로 이슈가 되었던 상디 역시 이에 대해서 궁금증을 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본인의 몸에 대해서 의문을 풀기 위해서 혹은 더 강해지기 위해서라는 논리로 베가 펑크와 만나고 싶어 할 확률이 높습니다.

원피스 1060화에서 상디가 자연적으로 발화하는 모습이 보이는 등, 화재의 킹의 혈통 인자가 발현되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 해당 떡밥이 풀렸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상디와 킹 관련 떡밥들 분석 리뷰 글인데 참고하시면 됩니다.

원피스 1028화 번역 고화질 리뷰 및 떡밥 분석, 상디의 루나리아족 혈통인자 떡밥과 정부와 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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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미와 우솝 역시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였고요.

쿠마와 쥬얼리 보니 관계와 베가펑크를 찾은 목적

쥬얼리 보니가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것은 베가펑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보니가 베가펑크를 찾는 이유는 모두가 예상하듯이 전 칠무해인 쿠마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쿠마의 인조인간이 된 모습을 보며 '그 녀석' 때문이라는 멘트를 했던 것부터 시작해서 마리조아에 침입해서 노예가 된 쿠마를 보면서 눈물짓는 모습, 비브르 카드 설정집에서 등장한 '베가 펑크, 아버지를 원래대로 해라'라는 등의 언급은 이들이 부녀 관계에 있음을 짐작케 합니다.

원피스에서 수많은 아들딸 아버지 이러한 관계들이 나오는데 전체 맥락으로 봐서도 보니와 쿠마 관계가 부녀 관계여도 크게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쿠마를 원래대로 인격을 돌리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서 베가 펑크를 찾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닥터 베가펑크의 등장 정체는?

베가 펑크가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10 몇 년 만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이 등장 두고 베가펑크의 정체에 대해서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예상하였던 우왁스러운 모습의 에그헤드의 과학자가 아니라 너무나 귀엽고 이뻐 보이는 모습의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제가 보는 베가 펑크는 진짜 베가 펑크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선 여러 에피소드나 일화 속에서 원피스 세계관에서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인물들과 같이 연구를 했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시저나 카이도우 해적단의 퀸이나 제르마 66의 수장 빈스모크저지까지 말이죠.

또한 여러 언급에서 사내 혹은 남자처럼 비유되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측 가슴에 있는 punk 02라는 숫자가 눈에 거슬립니다. 저는 처음에 보자마자 이 부분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왜냐하면 드래곤볼의 인조인간 17호 18호가 생각나면서 파시피스타 목에 있던 숫자들이 생각이 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미뤄볼 때, 500년 후의 베가펑크가 저 소녀 정체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즉, 베가펑크가 500년이나 앞선 과학기술의 섬을 만들면서 본인의 500년 뒤 아바타를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바타일 가능성 그리고 세라핌과 같은 혈통 인자 개조를 통해 제작한 형태의 인조인간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해적을 적대시하는 태도의 배가 펑크

이번화에서 알 수 있는 점 중 하나는 베가 펑크는 정부로부터 고용된 과학자라는 점 하나와 함께 해적들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입니다.

이는 베가 펑크의 대사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해적 놈'들이라는 워딩은 적대하는 태도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베가 펑크를 향하는 사람들로부터 본인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들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루피 일행이 공격을 받은 것도 그러한 맥락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로 미뤄 본다면 해적들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와 함께 본인의 의지가 아닌 '고용'이라는 관계에 의해 정부와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세라핌과 같이 해적을 소탕하려는 목적의 인조인간들 개발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렇게 똑똑한 과학자가 이 섬에 갇혀서 '다가오는' 해적들을 경계하고 있는 이유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상당히 머리가 좋은 것으로 묘사가 되는데 그렇다면 지금 현재의 천룡인이 지배하는 이 세상의 구조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의문과 불신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 부분은 조금 아이러니합니다. 아니면 '특수한 이유'에 의해서 정부와 함께 공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혹은 해적에게 크게 당한 일이 있었다던지 그런 스토리가 앞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