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날은 5월 5일로 매년 있는 공휴일인데요, 어린이날의 유래와 함께 100주년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공휴일으로 제정되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즐거운 날 중 하나인 공휴일로 지정되어서 어릴때는 어린이날, 커서는 어른이날로 불리고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언제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는지는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던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어린이날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 유래
어린이날, 지금 성인이 된 시점에서는 어른이 날이라고도 생각되는 국가 공휴일입니다.
어린이날의 시작은 1923년입니다.
어린이날 창시자로 유명한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1923년 5월 1 일 노동절 일정에 맞추어서 서울에서 조선소년운동협회 주최 첫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의 어린이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소 웃긴 포인트는 노동절 일정에 맞춰서 어린이날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시절까지는 노동에 대한 인식이 어린이에 대한 인식보다 더 비중이 컸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22년 지나간 근로자의 날의 경우 토요일이어서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어린이의 어원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어린이날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말을 우리나라에서 처음 쓴 사람입니다.
어린이의 어원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서양 작가인 스티븐슨의 시를 번역하면서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날 공휴일 제정 시점
그렇게 방정환 선생님께서 최초로 어린이 날을 진행한 그 이후 6.25 전쟁도 지나가고 다시 정부가 자리 잡고 하는 시점에서 1961년에 제정되고 공포된 아동복지법에 의거해서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제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알고 있는 어린이날 5월 5일은 1961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61년에 바로 공휴일로 제정이 된 것 은 아닙니다. 이 당시 어린이였던 분들이 조금 억울했을 것 같은 부분입니다.
61년 이후 1973년에는 기념일로 지정되었고, 1975년부터는 공휴일로 제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실질적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이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1975년부터라는 것입니다. 최초 거론된 것은 1923년이지만,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75년이니 거의 50년이 걸린 어린이날이라는 것입니다.
100주년의 시작 시점은 1923년으로 본다면 올해가 100년째 되는 날입니다.
다만 아직도 어린이에 대한 인권이 완전하게 보장되는 사회는 아닙니다. 그렇게도 많은 뉴스들과 방송에서 어린이 폭력 학대 등의 이슈성 있는 내용들이 나오기도 하고, 국가에서도 관리하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어린이에 대한 인권보호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어린이에 대한 과잉보호가 촉법소년 범죄를 낳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저쨋거나 어린이가 우리나라의 미래이고 희망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 어른이 날을 맞아서 다들 푹 쉬셨으면 좋겠고 에너지 충전해서 다시... 일하러 갑시다.
결론은 슬프네요.
그래도 공휴일이 많이 없는 2022년도에 가뭄에 단비와 같은 공휴일이 어린이날이라서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그럼 어린이날의 유래와 100주년 관련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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