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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뚜루-여행

석굴암 입장료 및 무료 입장 대상자 확인 / 입장 시간 정리, 사진 촬영 불가한 석굴암 내부

by Hype뚜루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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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지 석굴암 입장료와 무료입장 대상자, 입장 시간들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벚꽃 시즌에 다녀온 석굴암 가는 길 및 경치 후기도 들려드리겠습니다. 23년도에 쓰는 글이니 가장 최신화된 석굴암 입장료라고 생각이 됩니다.

간단하게 석굴암의 유래와 함께 석굴암 입장 관련 사항들과 벚꽃 시즌 경주 관광 후기 순서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석굴암이란?

석굴암이란?

우선적으로 석굴암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석굴암이란 문화재청에 등록된 정식 명칭으로는 석굴암석굴이며, 삼국유사에 나오는 원래 이름은 석불사입니다.

현재, 석굴암으로 불리고 있으며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보 제24호입니다.

석굴암이 만들어진 유래는 삼국유사에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자면, 8세기 중엽 통일신시라시대 751년에 대상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창하던 시기에 왕명을 받들어서 지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세의 부모를 위해서 불국사를 지었고, 전세의 부모를 위하여 석굴암을 세웠다는 것이 가장 지배적인 석굴암의 유래입니다.

아무래도, 해당 통일 신라 시대에는 불교가 국가적 종교로 발돋움했을 만큼 영향력이 강하였기에 그러한 맥락으로 지어졌다고 보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역사는 항상 강한 자에 의해서 쓰이고, 보는 관점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하나의 기준을 가지고 관점을 보는 것이 이해가 빠릅니다. 요즘에는 chat gpt와 같은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정보의 바다에서 헤엄치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굳이 이거 저거 보면서 헤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석굴암 입장료와 입장 시간

석굴암 관람료/입장료 영업시간

석굴암에 도달하게 되면, 큰 주차장과 함께 입구에 매표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워낙 관광객들이 외국에서도 많이 오기 때문에 영어 정보로도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요즘 황리단길 황리단길 하지만, 그래도 경주의 고유명사급 관광지는 불국사와 석굴암이니깐요.

그럼 석굴암 입장 시간과 입장료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석굴암 입장 시간

석굴암 입장료

기본적으로 석굴암의 영업시간은 09시부터 18시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점 확인하시어 관람을 계획하셔야 합니다.

  • 평일 : 09시부터 18시까지
  • 주말 : 08시부터 18시까지

입장 시간은 관광지 특성상 주말이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오픈하며, 마감 시간은 동일합니다. 경주 여행한다고 하면 울산과 맞닿어 있는 석굴암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둘러보는 것도 관광 코스를 짜는데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의할만한 사항은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매표 마감시간은 18시, 퇴장시간은 19시 30분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안내문이 그러하듯, 석굴암 역시 입장 시간과 운영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입장 시 사전에 문의하시고 짆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석굴암 입장료(관람료)

석굴암 입장료

석굴암 입장료를 살펴보겠습니다. 관광지 중에서는 입장료가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관리가 필요한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금액이 조금 나가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별도로 요금을 정산해야 하기 때문에 경주 관광 계획 중이라고 하신다면 비용 계획을 세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개인 관광 기준 : 어른 (19세 이상)의 경우 6000원, 중고등학생은 4000원, 초등학생은 3000원입니다.
  • 단체 관광 기준 : 어른 (19세 이상)은 적용 안됨, 중고등학생은 3500원, 초등학생은 2500원, 7세 이하 미취학어린이는 2000원입니다.

여기서 연령 기준을 집고 가자면 어른은 만 19세 이상을 의미하며, 청소년은 만 13세에서 18세를 의미합니다. 아래 무료입장 대상자에서 7세 이하 어린이 경우에는 한 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석굴암 무료입장 대상자(문화재 관람료 면제 대상)

석굴암 무료 입장 대상자

석굴암의 경우 관람료를 지급하는 문화재로, 특정 자격요건이 된다면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단 아래에서 기술하는 사항에 해당이 되어야 무료이며, 자격이 증빙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 만 70세 이상
  • 장애인(중증 동반 1인, 경증 본인)
  • 경주시민(신분증 지참)
  • 국가유공자(유공자증 지참)
  • 기초생활수급자(관련증명서)
  • 의무복무 중인 군인
  •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당해연도 교무금 납부자)
  • 7세 이하 어린이는 부모님 동반 시 무료(주민등록 등본 제시)
  • 외국인 무료 해당 사항 없음


석굴암 주차 요금

  • 승용차(1000cc 미만) : 1000원
  • 중형자(1000cc 이상) : 2000원
  • 대형차(버스) : 4000원

입장료와 함께 주차요금도 지불해야 하지만, 입장료대비해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주차 요금에 대해서는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주차장도 확실히 넓은 편이어서 주차 스트레스 없다는 점 마음에 듭니다.


석굴암 후기(사진촬영 불가)

석굴암 내부
석굴암 내부 출입 통제

석굴암에 입장료를 지불하고 문을 지나가서 대략 15~20분가량 걸어가다 보면 석굴암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에는 석굴암 안에도 들어갈 수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현재는 격리된 공간 안에서 볼 수 있으며 사진 촬영도 불가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사진을 찍지 않고 나와서 바로 옆에서 사진을 담았습니다.

혹시나, 석굴암 내부 사진을 최근에 누군가 찍은 것을 보셨다면 질타 섞인 얘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외국 유럽 같은 곳들을 가보면 상당히 잘 보존되어 있는 오래된 건물들이 보이는데, 그런 것들 국민들이 스스로 잘 보호한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석굴암의 웅장함에 오랜만에 다시 한번 경건해지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산책로도 적당한 거리 구간에 있어서 좋았고, 경주에서 벚꽃 구경 하기에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산 중턱에 있어서 그런지 햇빛도 잘 들어와서 석굴암 앞 앞마당 쪽에서 사진 찍고 해도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석굴암 풍경
석굴암 풍경 후기


석굴암에서 담은 사진들인데요 봄에 가니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말고, 공기도 좋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석굴암이 경주에 들어가서도 차량 기준으로 거의 1 시간 정도 꼬부랑길을 올라가야 한다는 점은 조금 단점입니다. 접근성의 문제가 있는 것이 울산에 거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운전해서 가는데 피로함이 조금 느껴지기는 하더라고요.

혹시나 가시는 분들을 참고하시기를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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