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루이비통 밤하늘에 펄(쇼미2차가사), 쿤타 베인과 noname 프로토타입 담배나 내놔바, 노스페이스갓 복덕방 옥탑방

쇼미더머니 10 2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2화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우승후보였던 베이식의 탈락과 함께 2차예선에서 쩌는 무대를 보여줬던 3명의 래퍼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바로 비오와 쿤타 그리고 노스페이스갓 3명입니다. 한명씩 이번 2차예선 가사와 함께 곡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쇼미10 2차예선 가사

비오 쇼미2차예선 가사 Counting Star

Couting star star밤하늘에 펄
Better than your Louis vuitton your Louis Vuitton
Couting star star밤하늘에 펄
Better than your Louis vuitton your Louis Vuitton

살파도르 달리 & I'm 피카소
별들은 내 작품을 전시 밀라노에

Not 일방통행 나 피만 토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눈물이 핑 도네

My grandfather 요양병원 가시던 날이야
대성통곡하며 인사

코로나 바이러스 면회 못 간대 fxxk covid

이제 할아버지 몸값 비싸
좋은약 좋은날 좋은삶
좋은 것만 다 한데 모아
해드려야 하지 그의 손잔
서울대는 아니어도 곧잘
살아 이 새파란 놈은
걱정마 이제 당신의 자식까지 사장
만들어 이게 나의 각오 예~
Couting star 밤하늘에 펄
Better than your Louis vuitton your Louis Vuitton

말할 것 없이 이번 쇼미10 2차예선에서 가장 뜨거운 참가자였습니다. 미친듯한 음색과 리듬감으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쇼미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 시킨 비오입니다. 사실 비오의 노래의 경우 대부분 이런 스타일이라서 듣기 좋은 곡들이 많은 편입니다.

고등래퍼에서부터 쌓아온 커리어인데, 이번 쇼미10에서 쇼미9에서의 원슈타인의 포지션으로 아마 크게 자리매김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본선 무대까지만 올라온다면 아마 다 씹어먹을 수 있는 음원을 발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추가적으로 비오의 노래들은 아래 블로그에서 추가로 정리가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오 진짜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니 마음에 준비하시고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쇼미더머니 10 비오 노래 모음(suddenly 문득, the wolf, 지구멸망)

쇼미더머니10(쇼미10) 비오 2차예선가사 Couting star 밤하늘에 펄 루이비통 가사 및 비오 노래 모음

쿤타 쇼미2차예선 가사 No name

no name
prototype game prototype


난 준비된거없이 계약서 사 인했지
난 하던 대로 하면 모든게 내일

바뀔 줄 알았지 떨어질 때 손절해 다
혼자 밥 먹는거 익숙해질때마다

생각했지 이게 진짜 내 미랜가
사랑은 매번 끝이 따뜻했던 적이 없지

인간 관계 중 엄마만 목적이 없지
의문이 많던 어린시절 내 그림에

지금 내가 있었다면차라리
난 사랑은 안 믿어 보여줘 바 여기서

어디있어? 욕하는 애들이 훨 더많이 있어
언제나 허팅 시즈 예술로 죽은 이름

브루스리 커트 코베인 난 사회와는 물과 기름
가끔은 죽은 이들이 부뤄워지면 난

내가 살아야 될 이유를 억지로 찾아놔
엄마 난 엄마만큼 날 사랑하지 않나봐

가끔은 좀비처럼 흘러가는 나를봐
이젠 굽어가는 등에 목줄을 올려놔

딱10년만줘 예술가답게 내무덤은 내가파

담배나 내놔 바
단내가 나나 봐

담배나 내놔 바
단내가 나나 봐

쿤타의 가사들이 진짜 절절한 것 같고 이번 예선 가사에서 정말 가사 잘쓰는 래퍼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쿤타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언터쳐블의 명곡 중 하나인 베인 배인(vain)도 같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스페이스갓 쇼미2차예선 가사 복덕방

일단 stackin racks
나는 보러다녀 땅
반지하에 살던놈이 보러다녀 땅
옥탑방에서 복덕방
옥탑방에서 복덕방

쇼핑 너무 질려 나는 보러 다녀 땅
반지하에 살던놈이 전원주택 딱!
옥탑방에서 복덕방
옥탑방에서 복덕방

northfacegawd 니 노래는 맨날 똑같아
누가 들어달라 했니 넌 좀 듣지마
괜히 자꾸 시비걸어 혼자 폼잡아
내가 찾아 나설테니 제발 숨지마
Post it as posers they dont say sheep when i pull up
Whole squad pull up 니 형제 다 불러
Square up 다 큰 남자놈들 울려
높이 솟은 너의 콧대 진짜 쎄게 눌러

노스페이스갓의 경우, 기존의 자신의 곡중 하나인 복덕방의 벌스를 조금 방송용으로 순화하여 랩을 하였습니다. 나플라의 경우 과거 wu를 쇼미에서 했었을때 뭔가 가사를 바꿔부른 부분이 이질적으로 많이 느껴졌었는데 노스페이스 갓의 경우 원래 가사에서 바꿔부른 가사에서 거의 차별점이 크게 많이 느껴지지 않아서 듣기 좋았습니다.

2차예선 첫 무대로 방영이 되기도해서, 노스페이스갓의 복덕방이 크게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래퍼라서 이번 쇼미를 통해서 꼭 대중들에게 각인 받아서 수면위로 올라왔으면 합니다.